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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월드투어 기습 선언”…5인조 재편, 새 출발의 설렘→변화의 진원지는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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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월드투어 기습 선언”…5인조 재편, 새 출발의 설렘→변화의 진원지는 어디일까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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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이 다시 무대 위에 선다. 다섯 명으로 재편된 멤버들이 새 미니 앨범으로 돌아올 것을 직접 예고하며 긴 기다림 끝에 음악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바로 곧이어 월드 투어 콘서트 계획도 밝히며, 이들의 도전이 어디까지 뻗어나갈지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그룹 프로미스나인은 최근 공식 계정을 통해 "2025 fromis_9 WORLD TOUR [NOW TOMORROW.] IN SEOUL"이라는 선언을 전했다. 오는 8월 9일과 10일, 서울 장충아레나에서 펼쳐질 ‘나우 투모로우’ 단독 공연을 처음 공개하며, 아직 베일에 감춰진 서울 외 월드투어 일정에도 팬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음악적 여정의 새로운 장이 열리는 듯한 분위기다.

프로미스나인 공식 계정
프로미스나인 공식 계정

2017년 Mnet '아이돌학교'를 통해 결성된 프로미스나인은 2018년 정식 데뷔 후 여러 차례 무대에서 젊은 에너지와 따뜻한 메시지로 주목받아왔다. 기존 8인 체제에서 이새롬, 노지선, 이서연이 개별 활동을 선언했고,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이 한 소속사에서 팀을 재정비하며 다시 뭉쳤다. 최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지만, 그룹명은 그대로 유지하게 되면서 팬들의 응원 속에 변함없는 정체성을 지켜냈다.

 

새로 둥지를 튼 어센드는 "2025년에는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열정과 성장을 보여줄 다채로운 활동을 준비 중"이라며 다가올 앨범과 단독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키웠다. 지난달 모집된 공식 팬클럽 멤버십도 이번 변화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든다. 팬들과의 거리를 한층 더 좁히는 움직임인 동시에, 새로운 시작에 대한 팀 전체의 의지가 읽힌다.

 

무엇보다 재정비를 마친 프로미스나인은 6월 25일 미니 6집 ‘From Our 20’s’로 본격적인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음악을 매개로 다시 모인 멤버들이 보여줄 성장의 서사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곧 열린 무대에서 더욱 강렬한 에너지와 희망으로 가득 찬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의 새 앨범 ‘From Our 20’s’는 25일 오픈되며, ‘NOW TOMORROW’ 서울 콘서트는 8월 9일과 10일 장충아레나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다. 팬들은 이번 변신이 어떤 새로운 순간과 감동을 만들어낼지 빠르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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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월드투어#fromour20’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