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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자동차 인재 육성”…한국GM, 자작자동차대회 후원→기술혁신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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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자동차 인재 육성”…한국GM, 자작자동차대회 후원→기술혁신 견인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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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차세대 자동차 산업의 전문가 육성과 미래 기술 혁신에 중추적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전북 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한 한국GM은, 전통 자동차 제조사의 사회적 역할을 재정립하며 산업계 혁신의 한 축을 담당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올해로 19회를 맞이했다.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자작 자동차의 성능 및 아이디어를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연장인 셈이다. 한국GM은 GMC 시에라를 세이프티 카로 제공하며, 캐딜락, 쉐보레, GMC 등 글로벌 주요 브랜드의 대표격 모델 9대를 현장에 전시했다. 또한, ‘GM 스페셜 어워드’를 신설해 우수한 도전정신을 보인 참가팀을 격려하고, 실무 중심의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커리어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은 산업 트렌드와 기술 융합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주목받았다.

대학생 자동차 인재 육성…한국GM, 자작자동차대회 후원→기술혁신 견인
대학생 자동차 인재 육성…한국GM, 자작자동차대회 후원→기술혁신 견인

조인제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상무는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은 미래 모빌리티 혁신의 근원”이라며, “한국GM은 젊은 인재들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함으로써 업계의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 육성이 첨단 모빌리티 시장의 핵심 성장 동력임을 언급하며, 한국GM의 행보가 국내 자동차 산업의 혁신 가속화와 미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산학연계 지원은 연구개발 역량 증진뿐 아니라,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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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자작자동차대회#미래모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