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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360도 욕조 몰입”…‘RUSH’ 감각 미학이 번지다→프로젝트 궁금증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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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360도 욕조 몰입”…‘RUSH’ 감각 미학이 번지다→프로젝트 궁금증 폭발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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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이는 조명 아래 백호의 깊은 눈빛이 욕조 가장자리에 기대 앉아 어둠을 가른다. 360도 VR로 완전히 열린 시야 속에서 백호는 일상과 무대를 교차하며, 화면 밖 어느 새벽의 감정까지 끌어안는다. 단순한 이미지가 아니라, 음악과 영상이 맞닿는 입체적 공간에서 백호가 던지는 새로운 메시지가 서서히 드러난다.

 

백호는 ‘RUSH’ 비주얼 피스 프리뷰 영상을 통해 예술적 감각의 폭을 확장하며 본격적인 프로젝트 출발을 알렸다. 28일 공개된 이번 영상은 욕조에 기댄 백호의 잔잔한 움직임, 화려하게 머무르지 않는 자연스러운 연출, 그리고 360도 VR로 구현된 몰입감이 돋보였다. 영상 속 백호는 빛과 음악의 경계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시선을 붙든다. 단순한 프리뷰를 넘어 앞으로 이어질 본편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는 입체적 서사가 담겼다.

“360도 몰입의 시작”…백호, ‘RUSH’ 비주얼 피스로 감각 확장→새 프로젝트 돌입 / TEAM백호
“360도 몰입의 시작”…백호, ‘RUSH’ 비주얼 피스로 감각 확장→새 프로젝트 돌입 / TEAM백호

눈빛 하나, 손짓 하나까지 감도는 긴장감 아래, 장면은 계속 확장됐다. 조명이 깜빡이고 음악이 배경을 채울 때마다 시청자는 몰입을 경험하며 백호의 감정선에 동화됐다. 영상미와 VR의 신선한 시도가 어우러진 이 프리뷰는 백호가 선사할 새 프로젝트 ‘BAEKHO : RUSH MODE’의 여운을 오래 남겼다.

 

백호는 최근 예능, 라디오, 유튜브 등에서 다채로운 끼와 에너지를 뽐내며 예능감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방탄핑크의 데뷔곡 피처링, 재쓰비 신곡 프로듀싱 등 음악과 컬래버레이션을 넘나드는 스케줄도 숨 가쁘게 소화 중이다. 본업인 음악과 전방위적 행보, 그리고 프로젝트에 임하는 각오까지 어느 영역 하나 소홀함이 없었다.

 

본격적인 ‘BAEKHO : RUSH MODE’의 신호탄이자 백호의 예술적 깊이를 증명한 이 영상은, 섬세한 감정선과 독특한 무드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작품성에 몰입도의 미학까지 더해진 ’RUSH’ 비주얼 피스는 백호의 다음 스텝에 한층 무게를 실었다.  

 

백호의 입체적 서사는 오는 7월 20일 오후 6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릴 ‘2025 BAEKHO SPECIAL PARTY [RUSH MODE]’ 스페셜 파티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무대 위에서 감각의 한계를 뛰어넘는 백호의 또 다른 모습이 어떤 몰입으로 완성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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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rush#baekho:rushm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