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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퀵서비스 초대”…사랑의 콜센타, 입짧은 팬심→폭풍 먹방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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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퀵서비스 초대”…사랑의 콜센타, 입짧은 팬심→폭풍 먹방 반전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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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밤밑 은은한 불빛 속에서 김용빈이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의 특별한 퀵서비스 사연자로 다시 한 번 모습을 드러냈다. 팬이 직접 마련한 정성 가득한 중식 요리 앞에서, 평소 입이 짧기로 소문났던 김용빈은 이번 만큼은 달라진 모습으로 진심 어린 먹방을 선보였다. 탕수육의 달콤함, 마파두부의 고소한 맛, 꽃빵의 부드러움 모두 그의 테이블을 가득 채웠고, 내내 따뜻한 환대와 설렘이 공기를 감돌게 했다.

 

김용빈의 변화는 기대 이상이었다. 젓가락질이 쉴 새 없이 이어졌고, “정말 맛있어요”라는 진심 어린 반응이 식당에 번졌다. 이처럼 적극적인 모습에 TOP6 멤버들은 “용빈이가 진 됐을 때보다 더 부럽다”며 우정 어린 농담으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현장에서 퍼져나간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란 멘트까지 더해져 먹방의 순간이 더욱 유쾌한 분위기로 물들었다.

“입 짧은 먹방 반전”…김용빈,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중식 퀵서비스→팬심 흔들 / TVCHOSUN
“입 짧은 먹방 반전”…김용빈,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중식 퀵서비스→팬심 흔들 / TVCHOSUN

특별한 밤을 미리 알았는지, 김용빈의 깜짝 방문에 식당 앞에는 인근 주민과 팬들이 모여들어 풍성한 이야기와 감사의 시선이 이어졌다. 퀵서비스로 완성된 만남은 명실상부 팬덤과 가수 간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김용빈은 팬의 정성과 사랑을 온전히 껴안으며, 그 마음을 노래 ‘고맙습니다’에 담아 현장을 더욱 따스한 울림으로 물들였다.

 

진심을 전하는 노래와 만남을 통해 감동의 순간을 선사한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다양한 사연과 함께 계속될 예정이다. 미처 전하지 못한 고마움이 다시 무대를 타고 흐를 예정인 이번 방송은 6월 5일 목요일 밤 10시에 TV CHOSUN을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 김용빈의 반전 먹방과 팬들을 향한 따뜻한 여운이 시청자 마음속에도 오래도록 남을 전망이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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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사랑의콜센타#세븐스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