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화사‧사이먼킴, 북미 전율 장악”‥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스튜디오 웃음 폭발
엔터

“화사‧사이먼킴, 북미 전율 장악”‥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스튜디오 웃음 폭발

한유빈 기자
입력

찬란한 조명에 둘러싸인 무대 위, 화사는 단독 솔로 북미 투어의 아찔한 순간을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서 전했다. 미국 브루클린 공연장에서 펼쳐진 그 무대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넘치는 카리스마로, 관객들의 숨결마저 멎게 할 만큼 강렬했다. 팬들은 비욘세를 떠올릴 만큼 찬탄을 보내며 화사의 존재감을 다시금 확인했다. 그 이면에는 카메라에 담기지 않는, 동료와 스태프들을 세심히 챙기는 온기와 애정이 그대로 깃들었다. 장거리 일정에 지친 팀원들에게 준비한 소박하면서도 특별한 이벤트는 가수로서의 화사뿐 아니라, 리더로서의 다정한 모습을 생생히 보여줬다.

 

운명처럼 이어진 질문 속에서 화사는 소속사 대표 싸이와 ‘누가 더 크레이지인가’를 두고 망설임 없는 답을 내놨다. 화사의 “싸이”라는 단호한 한마디와, 이어진 싸이의 예측 불허 폭로는 현장에 묘한 긴장감과 폭소를 함께 퍼뜨렸다. 담백하면서도 솔직한 토크는 그녀만의 인간적인 매력을 오롯이 드러내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껏 떠올렸다.

“화사·사이먼 킴, 경이로운 무대와 성공”…‘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서 북미 사로잡은 매력→스튜디오 초토화 / KBS
“화사·사이먼 킴, 경이로운 무대와 성공”…‘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서 북미 사로잡은 매력→스튜디오 초토화 / KBS

사이먼 킴은 ‘북미 1위 스테이크하우스’ CEO라는 수식어답게, 뉴욕의 절정 위에서 살아 숨 쉬는 하루하루를 공유했다. 그의 레스토랑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리오넬 메시, 방탄소년단 등 국내외 톱스타들이 사랑하는 핫플레이스로 주목받았다. 이 자리에서 MC 전현무는 “내 동생 RM이 추천하는 단골 식당”이라는 뜻밖의 인연을 털어놓으며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사이먼 킴의 부지런하고 치밀한 일상은 ‘꿈을 이루는 과정’의 생생한 현장을 고스란히 담아내, 출연진과 시청자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예상치 못한 웃음은 사이먼 킴과 전현무의 ‘평행이론’ 속에 피어올랐다. 두 사람의 생활 패턴, 취향 등이 공교롭게 맞아떨어지는 순간마다 스튜디오는 환하게 물들었다. 화상 하이파이브로 나눈 유쾌한 에너지와 진짜 친구 같은 케미는 이 방송만의 신선한 매력으로 남았다. 그들의 특별한 교차점은 시청자들에게도 새로운 공감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4회에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세계를 빛내는 화사와 사이먼 킴이 그들의 열정과 인간미로 북미 현장과 스튜디오를 단숨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방송은 밤 9시 20분, KBS 2TV를 통해 대중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유빈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화사#크레이지리치코리안#사이먼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