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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 햇살 속 여유로움”…유럽풍 테라스, 청명한 미소→일상 감성 어디까지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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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테라스 위에 내려앉은 부드러운 햇살, 배우 왕빛나는 그 한켠에 앉아 조용한 일상의 숨결을 전했다. 유럽풍 카페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 흰 셔츠와 베이지색 니트 쇼츠로 가볍게 계절을 품은 왕빛나는 밝고 환한 미소로 주변의 공기마저 청명하게 바꿔 놓았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헤어와 손끝에 앉은 인형 키링, 그리고 작은 팔찌와 시계가 그녀의 하루를 소박하게 장식했다.
이번 게시물에서 왕빛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쇼호스트계의 시조새님 & 홈쇼핑피디출신 거상님 과의 즐거운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특별한 사람들과 경험한 만남을 담백하게 전했다. 테이블 위 스마트폰, 흰 냅킨, 아기자기한 유럽식 레스토랑의 인테리어까지 어우러져, 단순한 한 컷의 사진에서도 일상의 온기와 여유로움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특히, 차분히 인형을 어루만지는 모습은 화려한 스타의 이미지를 잠시 내려놓고 소소한 만족과 진솔한 쉼으로 채우는 순간을 보여 줬다. 순간에 스며든 자연스러운 감정은 보는 이의 마음까지 포근하게 물들였고, 팬들 역시 “이런 소소한 순간이 좋다”, “왕빛나의 환한 미소가 반갑다” 등의 메시지로 따뜻한 호응을 보냈다.
공인의 모습과 일상 사이에서 새롭게 발견된 왕빛나만의 잔잔한 매력은 이번 게시물이 가진 힘 그 자체였다. 화려함을 벗고 자연스러운 미소와 담백한 손짓으로 전해진 하루, 진한 여운으로 남았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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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인스타그램#청량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