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빌보드 정상 질주”…‘뛰어’ 신화, K팝 역사 바꿨다→세계가 숨죽인 순간
찬란한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 번 거침없는 질주를 펼친 블랙핑크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 또 하나의 새 역사를 만들었다. 블랙핑크의 신곡 ‘뛰어(JUMP)’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에 올라, K팝 걸그룹의 새로운 위상을 증명했다. 순수한 열정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해온 블랙핑크는 이번 성과로 음악계를 넘어 전 세계 팬심을 다시 한 번 강렬하게 끌어안았다.
블랙핑크는 올해 7월 발표한 새 싱글 ‘뛰어(JUMP)’로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양대 차트 모두에서 1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빌보드 글로벌 200’ 3회, ‘빌보드 글로벌’ 차트 4회 1위 기록을 세우며 K팝 걸그룹 최초이자 최다 1위라는 놀라운 금자탑을 쌓았다. ‘뛰어(JUMP)’는 발매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키며 스트리밍 1억 2300만 회라는 성취까지 거머쥐었고, 올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곡 중 최고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또한 이번 기록은 ‘Ice Cream’, ‘Pink Venom’, ‘Shut Down’, ‘How You Like That’, ‘Kill This Love’, ‘DDU-DU DDU-DU’, ‘Lovesick Girls’, ‘Sour Candy’, ‘Kiss and Make up’ 등 앞선 히트곡들과 함께 ‘빌보드 핫100’에도 무려 열 번째 이름을 올렸다. 블랙핑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 진입 대열에 합류하며 글로벌 걸그룹의 상징적 존재감을 드러냈다.
세계 음악 시장은 물론 스포티파이, 영국 오피셜 차트 등 다채로운 플랫폼에서도 블랙핑크의 새로운 전설이 쓰였다.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최다 1위 곡을 보유하게 되었고, 영국 오피셜 차트에도 ‘뛰어(JUMP)’가 처음으로 18위에 이름을 올려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유튜브를 통한 저력도 빼놓을 수 없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 만에 8일 연속 글로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 주간 차트 1위를 달성하며 압도적 화제성과 함께 누적 조회수 8800만 회를 돌파했다. 전 세계 팬들의 사랑과 열광이 모이면서 곧 1억 뷰 돌파라는 또 하나의 상징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음악, 영상, 무대까지 전방위에서 가장 뜨거운 성과를 만들어낸 블랙핑크는 현재 월드 투어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을 통해 팬들과 잊지 못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고양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유럽과 아시아 주요 도시로 여정을 넓혀 세계 음악 팬들에게 설레는 감동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