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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완전체 귀환, Everything 울려퍼진 밤”→콘서트 현장 열기 상상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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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완전체 귀환, Everything 울려퍼진 밤”→콘서트 현장 열기 상상불가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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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밤, 포레스텔라가 오랜만에 네 사람의 목소리로 무대를 밝혔다. 고우림의 전역을 기점으로 한층 깊어진 감성과 함께, 신곡 ‘Everything’으로 돌아온 포레스텔라는 음악과 팬 모두를 향한 새로운 서사의 막을 올렸다. 멤버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으로 완성된 화음은 단 한 음절조차 허투루 남기지 않고, 사랑의 기억과 꿈을 노래했다.

 

‘Everything’은 각 멤버의 독보적 음색이 교차하며 로맨틱한 오로라를 그려낸 팝 오케스트라 곡이다. 꿈처럼 아련한 가사와 시네마틱한 사운드는 수억 광년을 넘어 도달한 감정의 곡선을 섬세하게 쌓아 올렸다. 포레스텔라 특유의 하모니와 조화는 지난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무대의 뜨거운 여운 위에 다시 쏘아 올려졌다. 크로스오버 음악의 경계를 허문 신곡의 힘은 완전체라는 단어에 더욱 진한 의미를 부여했다.

포레스텔라 / 인스타그램
포레스텔라 / 인스타그램

음원 공개와 함께 고우림의 SNS에서 전해진 소감은 팬심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만난 네 사람, 포레스텔라를 향한 기대와 응원이 각종 플랫폼에서 쏟아졌다. 이처럼 진심을 담은 무대는 곧 현실이 된다. 7월 26일과 27일 서울 장충체육관 단독 콘서트 ‘THE WAVE’는 팬의 환호를 증명하듯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포레스텔라의 공연은 일반 좌석을 넘어 추가 시야제한석까지 모두 팔려 그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투어는 XR 기술이 더해진 무대 혁신과 압도적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현장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구현된 새로운 무대는 창의성과 예술의 경계를 다시 한 번 펼쳐 보일 전망이다.

 

서울 공연 이후 부산과 대구로 이어지는 전국 투어는 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어 8월 2일 여수 ‘2025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에서 국내외 팬들과 특별한 만남도 준비돼 있어, 포레스텔라의 음악은 이제 국경을 뛰어넘는다.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시점, 완전체 포레스텔라의 걸음은 크로스오버 음악사의 전환점을 예고하고 있다.  

 

포레스텔라의 신곡 ‘Everything’과 전국투어 ‘THE WAVE’의 자세한 무대는 7월 26일과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과 대구 엑스코 동관4홀을 거쳐 8월 2일 여수 ‘2025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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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everything#thew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