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2 플래닛, 화제성 폭발”…이상원 눈물의 1위→48인 생존 기적 드라마
찬란한 소년들의 성장 서사가 또 한 번 무대를 감쌌다. Mnet ‘보이즈2 플래닛’이 TV·OTT 화제성 통합 순위 정상을 지키며 안방을 전율로 물들였다. 마치 한여름의 번개처럼 짧고 강렬했던 5회, 그 안에서 이상원이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1위 왕좌에 또다시 이름을 올렸다. 펀덱스가 집계한 8월 2주차 TV·OTT 화제성 순위에서 ‘보이즈2 플래닛’은 1위에 오르며 지난달부터 이어온 압도적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특히 1차 순위 발표식 현장에서 펼쳐진 경쟁은 숨조차 멎을 만큼 팽팽했다. 48명의 생존자 명단이 올라갈 때마다 무대 뒤에는 승리의 기쁨과 탈락의 아쉬움이 교차했으며, 등수 발표마다 울림 강한 서사가 만들어졌다. 가장 높은 자리에 선 것은 이상원. 그 뒤를 이어 조우안신, 정상현이 각각 2, 3위로 생존자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김준서, 이리오, 최립우, 유강민 등 개성 넘치는 도전자들이 상위권에 진입하며 반전의 드라마가 연출됐다.

48위까지 생존의 기쁨을 안은 이들의 이름은 희비가 엇갈리는 순간에 더욱 빛났다. 49위부터 80위까지 탈락자들에게는 짧지만 치열했던 오디션의 열정이 진한 아쉬움으로 남았고, 시청자들은 순위가 공개될 때마다 각기 다른 감정선에 깊이 몰입했다. 무엇보다, 매회 새로운 스타를 예감케 하는 경쟁 구도와 치열한 생존 게임이 ‘보이즈2 플래닛’만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는 평이 이어졌다.
화제성 수치가 입증하는 흡입력, 그리고 이상원의 눈빛 속 진심이 다시 한 번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생존자들의 도전에 더욱 무거운 책임과 희망이 실렸다. 지금까지의 서사와 앞으로 변화할 순위에 대한 시선이 더해지며 다음 이야기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Mnet ‘보이즈2 플래닛’ 6회는 2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으로, 앞으로 펼쳐질 무대와 경쟁에 K팝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