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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블루마운틴 빛 아래”…햇살에 스친 자유→팬들 감탄 쏟아진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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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블루마운틴 빛 아래”…햇살에 스친 자유→팬들 감탄 쏟아진 순간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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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햇살이 내리쬐는 블루마운틴의 대지 위에 배우 이시영은 고요한 평화와 자유를 담은 채 앉아 있었다. 넓게 펼쳐진 하늘과 초록의 능선, 온기를 머금은 자연에 둘러싸인 그의 모습은 일상의 소란에서 잠시 벗어난 한 사람의 여유를 선명하게 보여줬다. 스트레이트로 곧게 내린 머리, 내추럴한 베이지톤 가디건과 블랙 슬랙스, 단정한 플랫 슈즈까지, 모든 스타일이 자연 풍경과 어우러지며 이시영만의 투명한 매력을 배가했다.

 

계곡 가장자리에 앉아 멀리 펼쳐진 협곡을 바라보는 표정에는 속 깊은 사색과 작은 미소가 깃들어 있었다. 햇살 아래 맑게 드러난 얼굴은 마치 계절의 전환점에서 삶의 잠시 쉼표를 찍는 듯한 평안을 전했다. 드라마틱하게 구름이 흐르는 하늘과 압도적인 자연 풍경 속에서 이시영의 차분한 실루엣이 더욱 빛났다.

배우 이시영 인스타그램
배우 이시영 인스타그램

이시영은 “너무 아름다웠던 블루마운틴 그리고 페더데일 동물원 그리고ㅎㅎㅎ 또 이빨빠진 정윤이”라는 글과 함께 가족과의 따스했던 기억까지 담아 그림 같은 사진을 올렸다. 바쁜 나날 속 자연에 안긴 순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한 추억은 팬들에게도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팬들은 “이시영의 미소가 오늘 내게 위로가 됐다”, “자연과 사람이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있다니 힐링 그 자체”라며 마음을 나눴다. 또 다른 이들은 “여유로움과 행복이 화면 너머로 전해진다”고 감상을 전해, 자연이 주는 치유와 셀럽의 소소한 일상이 한데 어우러지는 특별한 온기를 남겼다.

 

계절과 세월이 교차하는 9월의 어느 날, 이시영의 근황은 평범한 일상에도 크고 작은 기쁨이 깃들 수 있음을 조용히 일깨워 주고 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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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블루마운틴#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