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릭스 장중 0.59% 상승”…동일업종 약세에도 11만 9,400원 기록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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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주가가 11월 6일 장중에 오름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9분 기준 올릭스는 전일 종가(11만 8,700원) 대비 700원(0.59%) 오른 11만 9,4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시가는 12만 300원으로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11만 4,400원에서 12만 1,700원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올릭스의 거래량은 63만 4,601주, 거래대금은 749억 3,600만 원에 이르렀다. 변동폭은 7,300원을 기록했다. 올릭스의 시가총액은 2조 4,037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전체에서 27위에 올랐다.

올릭스 CI
올릭스 CI

동일업종 평균 등락률이 -0.24%로 약세를 보였으나, 올릭스는 상대적으로 견고한 흐름을 나타냈다. 외국인 소진율은 7.15%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코스닥 바이오 섹터 전반이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올릭스가 강보합세를 이어간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투자 심리가 회복될 경우 연내 추가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 분위기다.

 

향후 올릭스가 실적 및 연구개발 성과에 따라 추가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장에서는 금융시장 변동과 바이오 업종 전반의 수급 흐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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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코스닥#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