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즈, ‘Problem Child’ 폭주…압도적 스케일→차트까지 뒤집었다”
신인 보이그룹 나우즈가 음악과 춤이 혼연일체가 된 무대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첫 미니 앨범 ‘IGNITION’ 수록곡 ‘Problem Child (문제아)’ 퍼포먼스 비디오는 300만 뷰를 목전에 두고,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데뷔 이래 가장 강렬한 순간을 쌓아가고 있다. 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으로 구성된 나우즈는 50명의 댄서와 어우러지는 압도적 규모의 퍼포먼스를 통해 신예답지 않은 에너지와 자신감, 역동성을 뚜렷이 각인시켰다.
특히 팬 쇼케이스에서의 깜짝 무대와 이어진 후속무대 요청은 나우즈에 대한 기대치가 얼마나 높아졌는지 실감케 했다. ‘Problem Child’ 퍼포먼스 영상은 멤버 각자의 개성과 텐션이 생생히 살아 숨 쉬는 연출로 단숨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무엇보다 곡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즐기는 팬들의 호평이 이어졌고, 하이엔드 퍼포머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공고히 다졌다.

음원 성과 또한 빠르게 나타났다. 트랩 기반 하이브리드 힙합 사운드 위에 중독성 강한 훅과 거침없는 보컬이 더해진 ‘Problem Child’는 영상 공개와 동시에 스포티파이 한국과 싱가포르 차트에 동시 진입하였으며, 각각 21위와 24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다. 인기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의 참여로 완성된 역동적 안무는 퍼포먼스를 한층 더 극대화하며 나우즈의 음악적 정체성에 힘을 실었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 세계 각지의 팬덤에서 보내는 응원도 거세다. ‘Problem Child’ 퍼포먼스 영상의 엑설런트한 조회수와 글로벌 차트 입성은 나우즈가 단숨에 신흥 아이콘 반열에 올랐음을 방증한다. 이어 ‘자유롭게 날아’(우기와 협업)와 ‘EVERGLOW’ 등 다양한 무대마다 새로운 매력이 더해져 팀의 상승세를 이끈다. 신선한 퍼포먼스를 앞세워 트렌드를 이끄는 나우즈의 행보는 K팝 신에서 천천히, 그러나 거침없이 자리 잡아가는 마음을 느끼게 한다.
한편 나우즈는 8월 1일 KCON LA 무대를 통해 ‘Problem Child’는 물론 대표곡들의 감도가 넘치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치며 세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앞두고 있다. KCON LA 출연은 행보의 또 다른 분기점이 될 전망이며, 과연 이들이 어떤 놀라운 성취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