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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안 루머 무대 재회”…권은비와 7년의 성장→워터밤 심장 뛰게 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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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안 루머 무대 재회”…권은비와 7년의 성장→워터밤 심장 뛰게 한 열기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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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햇살보다 눈부신 미소로 등장한 이시안이 권은비와 함께하는 무대는 워터밤 서울 2025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었다. ‘솔로지옥4’에서 인연을 쌓은 두 사람은 7년 전 ‘프로듀스 48’ 속 풋풋한 연습생을 떠올리게 하면서도, 이번에는 경험과 자신감으로 가득 찬 전혀 다른 모습을 선사했다. 현장 관객의 함성 속에서 두 사람은 곡 ‘루머’의 파워풀한 보컬과 농염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확연히 성장한 존재감으로 무대를 완벽히 장악했다.

 

이시안의 인스타그램과 온라인 영상 속 무대 장면은 수많은 팬과 시청자들 사이에 빠르게 확산됐다. 댓글과 실시간 반응에는 “근본 콜라보의 화려한 귀환”이라는 감탄과 함께, 두 사람이 각자의 길에서 얼마나 단단해졌는지, 새로운 시너지가 얼마나 특별한 에너지를 뿜어냈는지에 대한 찬사가 줄을 이었다. 이에 따라 두 아티스트의 도전은 단순 복귀를 넘어 한 시대의 페스티벌 문화를 이끌어가는 상징적 장면으로 남았다.

이시안 인스타그램
이시안 인스타그램

‘워터밤 서울 2025’의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는 축제 이상, 아티스트의 시간과 감정, 도전을 집약하는 공간이었다. 권은비가 “함께 다시 무대에 서고 싶었다”고 털어놓은 소감과, 이시안의 “고농도 섹시 버전의 루머를 보여주고 싶었다”는 바람은 현실이 됐다. 두 사람은 7년 전 무대 위 어린 연습생이었던 자신을 넘어, 각자의 삶에서 쌓아온 열정과 프로페셔널한 순간을 파노라마처럼 펼쳤다.

 

이시안은 ‘솔로지옥4’ 이후 활발한 방송 활동과 컬래버레이션으로 대중적 입지를 다지는 중이다. 권은비와의 이번 듀엣은 여름 페스티벌 시장에서 그만의 색깔을 각인시켰으며, 두 사람의 무대는 SNS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잊지 못할 감동으로 남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워터밤에서 펼쳐진 이시안과 권은비의 ‘루머’ 무대는 한여름의 절정, 변화를 꿈꾸는 두 아티스트의 열정이 한데 어우러진 순간이었다. 관객과 팬들은 계속해서 이 무대의 여운을 이야기하며 한 시대의 성장과 아름다운 재회를 오래도록 기억할 전망이다. 

 

한편, ‘워터밤 서울 2025’의 주요 무대 장면과 참여 셀럽들의 열기는 이시안 인스타그램 등 SNS 및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꾸준히 공유되고 있다.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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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안#권은비#워터밤서울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