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전소미, 라부부 인형 품은 거실”…자취 3년차 소녀의 설렘→집안 곳곳 진한 취향
박지수 기자
입력
화사한 미소가 번진 전소미의 손끝이 집안 곳곳에 닿는다. 유튜브 채널의 새로운 영상에서, 전소미는 자취 3년 차가 된 지금의 생활을 열정과 만족감으로 채우는 모습을 선보였다. 직접 꾸민 인테리어를 자랑하듯, 메인 거실 한복판에 자리한 테이블부터 넉넉하게 놓인 베개,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플레이룸까지, 전소미의 사적인 공간에는 싱그러움과 따스함이 공존했다.
무수한 옵션 끝에 고른 테이블 위, 유행템 캐릭터 인형 라부부가 소소한 설렘을 더한다. 전소미는 “작년부터 있었던 인형인데 이제야 라부부라는 걸 알았다”며, 특유의 엉뚱함과 솔직함으로 라부부 인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먼지 덩어리라 꺼리던 인형마저, 관리가 쉽고 귀엽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의 공간 속 특별한 위치를 차지한다.

널찍한 소파 공간에서 게임을 즐기고, 친구들과의 만남과 업무까지 거뜬히 소화하며, 플레이룸 한구석에서는 연극을 상상하는 여유까지 곁들여진다. 연희동 추억이 깃든 테이블도 어느새 전소미의 일상으로 스며들었다. 전소미는 무엇보다 혼자만의 시간을 당당하게 누리며, 솔직한 목소리로 자신의 하루와 취향을 전했다. 이 모든 장면은 전소미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수 기자
밴드
URL복사
#전소미#라부부#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