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 guilty”…마크, 도전적 원샷에 열광→당당함이 물든 반전 포스
거침없이 정면을 꿰뚫는 눈빛, 마크의 새로운 비주얼이 대중의 시선을 압도했다. 하얀 벽 앞에 선 마크는 맑고 단정한 금발, 그리고 맨살 위로 자연스럽게 얹어진 순백 민소매로 직접적이고도 흔들리지 않는 에너지를 보여주며, 거부할 수 없는 여름의 긴장감을 전달했다.
이번 이미지는 마크가 직접 자신의 계정에 게시한 것으로, 앞을 바라보는 또렷한 눈매와 담백한 긴장감이 얼굴에 스며든다. 배경의 미니멀함과 비대칭적인 웨이브가 섞인 그의 표정, 그리고 큼지막한 WANTED 레터링이 어우러져, 한순간도 긴장을 허락하지 않는 마크만의 독특한 포스를 완성했다. 얇게 드리운 목걸이가 절제된 미를 더하며, 무심하면서도 섬세한 얼음 같은 표정이 이번 활동의 진정성과 각오를 선명히 드러냈다.

마크는 사진 속에서 “not guilty hold still OUT NOW”라며, 주저 없는 메시지로 자신의 신념과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전했다. 이전과는 다른 더욱 농익은 분위기를 전하며,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공허함도 과장도 없는 그만의 직선적 에너지는, 이번 컴백이 자신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란 예감으로 이어졌다.
팬들 사이에서는 “마크만의 독보적 분위기”라는 찬사와 “변치 않는 카리스마에 다시 감동한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늘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는 마크의 음악과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에 대해 지지와 응원의 댓글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hold still’이라는 신곡에 거는 기대 또한, 이전에 비해 한층 성숙한 마크의 존재감과 어우러져 더욱 커지고 있다.
이처럼 매끈한 도전성과 깊어진 눈빛, 그리고 한여름의 절정이 응축된 순간이 마크의 포트레이트로 재탄생했다. 마크는 무대 밖에서도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며 진가와 진실성을 다시 한 번 증명해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