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김연자, 청량 가사 속 폭발적 케미”…비주얼부터 예고된 ‘주시고’→7월 리스너 기대감 질주
영탁은 밝은 에너지와 넘치는 뮤직 센스로 리스너들의 마음에 신선한 파동을 더했다. 선배 가수 김연자와 손을 맞잡고 색다른 무대를 암시하는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자, 네이버와 다음을 비롯한 주요 포털사이트의 상단이 한층 더 화사하게 밝아졌다. 팬덤 ‘영블스’의 기대는 차오르고, 시원한 가창력만큼 선명히 빛나는 비주얼에 참신한 미소가 피어올랐다.
업데이트된 공식 SNS의 포스터 속 영탁은 레몬을 연상시키는 상큼한 이미지를 뿜어내며, 반짝이는 피어싱 귀걸이를 포인트로 영블스의 마음에 또 한 번 청량감을 심어줬다. 무릎을 꿇고 두 팔을 하늘로 뻗은 모습 뒤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미소짓는 김연자와 만나 어딘지 모를 신비함이 흘러넘쳤다. 포스터에는 ‘주시고’라는 노래 제목의 메시지답게, 영탁이 바라는 꿈과 소망을 청량하게 응원하는 비주얼 서사가 깊게 담겼다.

팬 피드에는 ‘주시고(Juicy Go)’에 대한 설렘이 가득한 댓글이 쏟아졌다. 영탁과 김연자의 만남에 “캐미가 기대된다”, “포스터만 봐도 신난다”라는 열띤 반응이 이어지며, 상큼한 콘셉테 맞춰 “하루하루 기대가 커진다”는 목소리가 확산됐다. 영탁은 팬들에게 “주시고 컨셉포토 주시고, 멋지고 귀여워서 설레임을 주시고!”라고 직접 메시지를 전했다.
이전 대로 9일과 11일에는 두 번째, 세 번째 콘셉트 포토가 연이어 공개될 예정이며, 14일에는 가사 포스터, 15일부터는 랜덤 콘셉트 이미지가 하루씩 베일을 벗는다. 뮤직비디오 티저 역시 차례차례 모습을 드러낼 계획으로, 제작진은 “들어봐 주시고, 따라 해주시고, 댄스 챌린지도 함께하길 바란다”는 재치 있는 문구로 기대감을 키웠다.
직관적으로 표현된 스케줄러 포스터는 ‘영탁/주시고, 나쁜말은 넣어두고! 리듬에 맞춰 흔들어주고!’ 등 재치 넘치는 문장으로 호기심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영탁과 김연자가 따로 또 같이 뿜어내는 카리스마가 시너지를 이뤄, ‘카/리/스/마’라는 단어가 리듬처럼 반복돼 있다.
영탁과 김연자의 디지털 싱글 ‘주시고(Juicy Go)’는 오는 7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