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츄, 드라마를 울리다”…‘별’로 퍼진 섬세한 음색→음원 공개 앞두고 기대감 한층
엔터

“츄, 드라마를 울리다”…‘별’로 퍼진 섬세한 음색→음원 공개 앞두고 기대감 한층

허예린 기자
입력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츄가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OST ‘별’을 통해 드라마 속 이야기에 진한 여운을 더했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의 흐름 속, 민주 역할을 맡은 츄는 이번 곡을 직접 불러 극 중 캐릭터와 음악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순간을 만들어냈다. 츄의 맑은 목소리와 한밤 작가의 감각적 편곡이 만난 ‘별’은 첫 소절부터 상쾌한 서정성으로 청자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깊이 있는 감정선으로 안내한다.

 

2006년 유미의 원곡을 재해석한 ‘별’은 서정적인 기타와 점진적으로 확장되는 오케스트라 사운드 위에 츄만의 투명한 음색이 더해져 원작과 또 다른 울림을 선사한다. 반복되는 일상 속 쌓여가는 주인공의 설렘과 그리움이 차분한 노래 곳곳에서 배어난다. 특히 ‘웰컴투 삼달리’, ‘부부의 세계’, ‘호텔 델루나’ 등 다수의 화제작 OST를 탄생시킨 한밤 작가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고, 츄의 감미로운 보컬이 드라마만의 분위기를 한껏 증폭시킨다.

“츄만의 맑은 감성”…츄,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OST ‘별’로 애틋함 더했다 / 모스트콘텐츠
“츄만의 맑은 감성”…츄,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OST ‘별’로 애틋함 더했다 / 모스트콘텐츠

다양한 컴필레이션과 솔로 앨범, 그리고 콜라보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음악적 결을 보여온 츄는, 이번 OST에서도 캐릭터에 깊이 몰입한 진정성과 빈틈없이 감정이 녹아든 보컬로 음악 팬과 시청자 모두를 끌어안는다. 지난 4월 발표한 미니앨범 이후 다시 만나는 츄의 새로운 감성은, 드라마의 주요 장면과 맞물려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한층 깊어진 감성과 캐릭터 해석이 더해진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OST Part.5 ‘별’은 오늘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정식 공개될 예정으로, 드라마 팬들과 리스너의 기대감 또한 더욱 높아지고 있다.

허예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내여자친구는상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