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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근 근황, 삭발 사라진 민낯 충격”…런웨이 우승자,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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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근 근황, 삭발 사라진 민낯 충격”…런웨이 우승자,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시선 집중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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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근이 남긴 한 장의 사진이 대중의 시선을 단숨에 모았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황재근의 근황에는 과거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장발로 길어진 머리카락, 깔끔하게 정돈된 민낯, 그리고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한 팔 근육은 새로운 삶의 에너지로 번져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충격을 남겼다.  

  

황재근은 흰색 민소매 티셔츠와 손목 밴드를 착용한 채 나무가 울창한 야외에서 포즈를 취했다. 트레이드 마크였던 삭발이나 수염, 캣츠아이 안경은 보기 힘들었고 표정 역시 한층 여유로워져 있었다. 방송 출연 시절 마른 체형과 거친 개성이 먼저 떠올랐던 기억과 달리, 이번 근황에서는 건강과 젊음, 그리고 자신만의 새로운 분위기가 뚜렷하게 묻어났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20대인 줄 알았다”, “완벽한 이미지 변신이다”와 같은 놀라움, “이전보다 더욱 건강해 보여 좋다”는 공감 등 다양한 반응을 이어갔다. 황재근의 변화가 일상에 신선한 영감을 던지며, 자신을 가꿔가는 긍정적인 메시지까지 전하고 있다.  

  

1976년생인 황재근은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에서 패션과 조형예술을 전공한 뒤 2011년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3’에서 우승을 차지한 패션 디자이너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개성 넘치는 패션 감각으로 사랑받으며 엔터테이너로서 새로운 길을 걸어왔다.  

  

황재근의 최근 변화와 새로운 도약기는 오랜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황재근 인스타그램
황재근 인스타그램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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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근#프로젝트런웨이코리아3#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