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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이의 눈빛에 물든 하루”…손담비·이규혁, 가족 탄생의 벅찬 온기→팬들 심장 파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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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이의 눈빛에 물든 하루”…손담비·이규혁, 가족 탄생의 벅찬 온기→팬들 심장 파고들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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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부드럽게 퍼지는 거실, 손담비는 소중한 딸을 품에 안았다. 조심스러운 손길과 동시에 전해지는 따뜻한 숨결, 이규혁의 밝은 웃음이 새 가족의 하루를 한층 더 아름답게 채워냈다. 사진 속 해이 양의 생기 가득한 눈망울은 보는 이마다 가슴 한켠을 적시며, 손담비와 이규혁이 맞이한 새로운 세계의 빛나는 조각으로 다가왔다. 

 

손담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의 행복한 기운"이라는 말과 함께 딸 해이와의 일상을 선물하듯 전했다. 부드럽고 청초하게 딸을 어루만지는 손담비의 모습과, 세상 가장 깊은 미소를 띤 이규혁이 안고 있는 해이 양은 한 가족이 보여줄 수 있는 온기 그 자체였다. 누리꾼들은 세 가족의 변화된 일상에 환호했고, 데뷔 이래 처음 공개된 해이 양의 또렷한 얼굴에서 뭉클한 감동을 언급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첫 공개된 해이의 눈망울”…손담비·이규혁, 딸 안은 순간→팬들 뭉클
“첫 공개된 해이의 눈망울”…손담비·이규혁, 딸 안은 순간→팬들 뭉클

해이 양의 큰 눈동자와 맑은 이목구비는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댓글창에는 “해이, 사랑스러움 그 자체”, “부모의 기쁨이 닮아 있다” 등 따스한 축복이 줄을 이었고, 손담비가 공개한 골프장 인증샷 속 밝은 미소 또한 새로운 시작의 설렘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매 순간 작게 기록된 일상의 행복이 사진을 넘어 확장돼, 보는 이들에게도 소소한 위안을 선사했다.

 

손담비는 2007년 ‘크라이 아이’로 가요계에 데뷔, ‘미쳤어’, ‘토요일밤에’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팬들과 만났으며, ‘드림’, ‘빛과 그림자’,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자로서도 다채로운 성장을 보여왔다. 이규혁은 수십 년 국가대표 빙상선수로 활약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한국 빙상의 자긍심을 알린 인물이다. 두 사람은 2022년 결혼 후 오랜 시간 펼쳐 온 사랑의 여정과, 2025년 4월 11일 딸의 탄생을 맞이하며 한 층 더 깊어진 일상으로 따스한 응원을 받고 있다.

 

세 식구가 만들어내는 이 조용한 변화는 하루하루에 누적되며, 손담비의 진실한 행복이 그대로 전달된다. 이규혁의 미소, 해이의 무한히 맑은 눈빛, 그리고 손담비의 겸손한 온정이 사진 한 장에서 가족이라는 이야기로 자라났다. 이들의 조용하고 평화로운 일상은 팬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희망을 건네며, 앞으로 세 가족이 써 내려갈 새로운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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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이규혁#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