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섬마을 신곡 라이브”…섬마을영웅, 자연 속 웃음→첫 방송 궁금증 폭발
맑은 웃음으로 작은 섬의 평온을 깨운 임영웅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순간들을 ‘섬마을 영웅’에서 선보이며, 시청자 마음에 새로운 잔상을 남겼다. 도시의 익숙한 풍경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연과 친구들에게 집중하는 그의 모습은 시간이 멈춘 듯한 섬마을을 조용하지만 설렘 가득하게 물들였다.
‘섬마을 영웅’의 세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임영웅을 기다리던 팬들은 한순간에 환호를 터뜨렸다. 영상에서 임영웅은 “저 임영웅이 섬마을 총각이 됐다”라는 한마디로 잔잔한 시작을 알렸다. 작은 배로 섬에 들어서는 길, 바다 위에서 마주한 자유와 해방감 속에 그와 친구들의 설레는 표정이 화면을 채웠다.

무공해 자연과 어울리는 임영웅의 맑고 밝은 표정, 그리고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동심이 순간마다 묻어났다. 낚시로 하루를 시작하고, 직접 잡은 물고기를 친구들과 손질해 요리를 나누며 터지는 감탄은 화면 너머까지 온기를 전했다. 식사 내기 게임, 보드게임을 하는 시간조차 즐거운 웃음과 풋풋한 에너지가 가득했다.
무엇보다도 ‘섬마을 영웅’ 티저에서는 임영웅이 두 번째 정규앨범 ‘IM HERO 2’의 신곡을 섬마을의 밤에 최초로 들려주는 장면이 펼쳐졌다. 밤공기와 바다를 배경 삼은 라이브 무대는 힐링과 설렘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우리가 잡은 게 믿기지 않는다”는 놀라움과 함께 친구들 곁에서 부르는 노래는 평생 기억될 소중한 추억이 됐다.
팬들은 “예능에서 자연스럽게 뿜어나는 임영웅의 매력이 너무 좋다”, “신곡까지 스포일러라니 설레인다” 등 수많은 응원을 댓글로 전하며, 잊지 못할 힐링 예능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화면에서 뿜어져 나온 행복과 감동, 그리고 휴식의 기운은 오랜 기다림을 한층 더 달곰하게 만들었다.
‘섬마을 영웅’은 임영웅이 무공해 섬총각으로 변신해 친구들과 도시의 편리함을 내려놓고 순수한 감성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진짜 웃음과 깊은 여운을 남길 힐링 예능으로 거듭난다. 이 프로그램은 총 4부작으로, 오는 26일 밤 9시에 SBS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