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시노펙스 0.60% 하락”…장중 약세, 업종 평균과 상반된 흐름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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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 주가가 8월 21일 오전 장에서 약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시노펙스는 전 거래일 종가(6,710원) 대비 40원(0.60%) 내린 6,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코스닥 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인 동일 업종 평균 등락률(0.26% 상승)과 달리, 시노펙스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장 시작과 함께 6,660원으로 출발한 시노펙스는 장중 한때 6,730원까지 올랐다가, 다시 6,640원까지 밀리는 등 변동성이 나타났다. 거래량은 5만4,148주, 거래대금은 3억6,100만 원에 달했다. 시총은 5,851억 원으로 코스닥 내 111위를 기록했다.

주가수익비율(PER)은 25.75배로 집계됐다. 외국인 소진율은 0.65% 수준이다. 대부분의 동종 업종이 소폭 상승하는 흐름과는 차별화된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개별 종목별 실적, 수급 요인 및 투자심리 변화가 맞물리면서 단기적인 등락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차별화된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며 "시장 전반 흐름과 개별 종목 동향을 모두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코스닥 시장은 당분간 글로벌 증시 추이와 외국인 매매, 업종별 실적 전망 등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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