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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민, 김수현과 이별 뒤 새로운 출발”…바로엔터 전속계약→‘폭군의 셰프’ 주연 변신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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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민, 김수현과 이별 뒤 새로운 출발”…바로엔터 전속계약→‘폭군의 셰프’ 주연 변신 여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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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목소리와 젊은 에너지로 떠오른 배우 이채민이 또 한 번 인생의 큰 변곡점을 맞는다. 김수현의 소속사로 널리 알려진 골드메달리스트와 오랜 인연을 맺었던 이채민은 전속계약 종료 후 바로엔터테인먼트와의 새로운 여정을 선택하며 즐거움과 긴장감이 공존하는 순간을 맞았다. 데뷔 순간부터 빛나는 성장세를 이어온 이채민을 위한 소속사의 진심 어린 응원이 전해졌고, 5년간 쌓아온 시간에 대한 깊은 감사가 더해져 아쉬움과 설렘이 조용히 교차했다.

 

신선한 바람처럼 연기계에 불어온 이채민은 2021년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 이후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일타 스캔들’, ‘하이라키’, ‘바니와 오빠들’까지 차근히 경력을 다지며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했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이채민이 지닌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개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계약 세부 사항도 이미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고, 젊은 남자 배우 라인업이 한층 두터워졌다.

이채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채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새로운 비상을 예고한 이채민의 다음 행보는 티 없는 야망과 설렘을 가득 안고 시작된다. 바로엔터테인먼트에는 변우석, 진구, 공승연, 이유미 등 실력파 배우들이 포진해 있다. 이에 힘입어 이채민은 20~30대 배우 라인업의 중심으로 우뚝 설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채민은 23일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윤아와 함께 주연으로 등장,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감각적이고 신선한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차분한 변화와 새로운 도전의 서막을 연 이채민의 진심이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닿을지, 그가 펼칠 연기와 장르 도전이 큰 기대를 모은다. ‘폭군의 셰프’는 23일 첫 방송을 통해 대중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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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민#바로엔터테인먼트#폭군의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