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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2025 투어 티켓 대전”…신곡 콜미로 서울 흔든다→26년의 전설 살아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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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2025 투어 티켓 대전”…신곡 콜미로 서울 흔든다→26년의 전설 살아나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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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코요태가 다시 한 번 무대 위에서 팬들의 함성과 만났다. 오랜 기다림 끝에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으로 코요태는 서울은 물론 전국 각지 팬들에게 가슴 뛰는 여정을 약속했다.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 세대와 세대를 아우른 코요태 특유의 뜨거운 에너지가 공연장을 미리 달구고 있다.

 

특별한 의미가 담긴 이번 전국투어는 약 2년 만의 신호탄으로, 서울 공연은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9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펼쳐진다. 특히 그룹 코요태의 건재함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단일 지역이 아닌 대구, 울산, 부산, 창원 등 다양한 도시를 순회하는 대장정이 예고돼 각 지역 팬들도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코요태, 2년 만의 전국투어”…‘2025 코요태스티벌’ 서울 티켓 오픈→팬심 뜨겁다 / 제이지스타
“코요태, 2년 만의 전국투어”…‘2025 코요태스티벌’ 서울 티켓 오픈→팬심 뜨겁다 / 제이지스타

코요태는 신곡 ‘콜미’를 비롯해 대중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히트곡들을 폭넓게 선보인다.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한 RE-DM 장르 신곡 ‘콜미’는 데뷔작 ‘순정’과 ‘실연’을 만든 최준영이 26년 만에 다시 프로듀싱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대를 가득 채우는 대형 스케일, 한층 정교해진 연출,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코너까지 풍성하게 마련돼 오랜 팬과 새로운 관객 모두의 발걸음을 이끈다.

 

해외 역시 코요태를 향한 열기는 계속되고 있다. 미국 LA 공연 매진에 이어, 오는 8월 3일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해외 교민과 현지 팬들에게도 활력을 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약 2년 만에 국내에서 재개되는 전국투어 역시 치열한 티켓 예매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26년 차를 맞이한 코요태는 신곡 활동과 전국투어를 통해 한국 가요계에서 변치 않는 국민그룹의 명성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킬 계획이다. 관객과 무대, 음악, 그리고 시간이 어우러지는 코요태의 2025년은 그들에게도, 팬들에게도 새로운 의미로 남을 전망이다. ‘2025 코요태스티벌’ 서울 공연은 9월 20일과 21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24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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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2025코요태스티벌#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