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해부학 스트레칭 제안”…DH미디어, 시니어 운동서 출간→노년 건강 지원
건강의 의미가 다시 한 번 조명받는 시대. 연령에 따라 변화하는 신체와 맞서기 위한 새로운 운동법에 관심이 쏠렸다. 실용적 해부학 지식이 담긴 스트레칭 안내서가 지금, 건강에 도전하는 이들의 손길을 기다린다.
DH미디어는 5일 ‘시니어 스트레칭 해부학’을 정식 출간했다. 이 책은 세계적인 피트니스 도서 전문출판사 파라몬의 원작을 국내 환경에 맞게 번역해 선보인 것으로, 총 143쪽에 걸쳐 해부학적 근거에 기반한 스트레칭 방법을 담아냈다. 특히 인체 구조를 세분화해 설명함으로써, 노화로 인해 뻣뻣해진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을 효과적으로 되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시니어 스트레칭 해부학’에는 고령자에게 자주 발생하는 통증 유형과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능 저하 사례별로 구체적인 해결법이 제시됐다. 각 동작은 신체 부위별로 구성돼 있어, 실제 현장에서 맞춤형 운동 처방이 가능하다. 또한 안전성까지 고려한 단계별 접근 방식을 중시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양원석 DH미디어 대표는 이번 신간을 통해 “운동이 필요한 노인뿐 아니라, 나이에 상관없이 안전한 운동을 고민하는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건강, 재활, 운동 분야의 전문가들 역시 현장 지도를 위한 참고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책은 온오프라인 전국 서점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다. DH미디어는 앞으로도 시니어부터 전문가까지 포괄하는 맞춤 운동·건강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기로 했다. 스트레칭의 작은 움직임에 담긴 변화의 시작, 그 여운은 서점가 곳곳에 조용한 격려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