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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 여유 짙은 여름밤 속으로”…프렌치 감성→아름다움에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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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 여유 짙은 여름밤 속으로”…프렌치 감성→아름다움에 물들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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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레스토랑 안 은은한 조명 아래서 뱀뱀은 시원한 맥주 한 잔에 담긴 여유로움을 고요히 누렸다. 연한 금발 머리와 깊어진 눈빛, 조용히 번지는 미소는 무대 위와는 전혀 다른 부드러움으로 채워졌다. 바쁜 스케줄을 잠시 내려놓은 채, 뱀뱀만의 순간을 온전히 음미하는 모습이 한 여름밤 아늑한 장면으로 다가왔다.

 

손에 든 맥주잔과 어두운 셔츠 위 루이비통의 심플한 로고, 그리고 블루 계열 고급 시계가 빛을 더하며 평소 그가 보여온 세련된 감각이 자연스레 드러났다. 컬러감이 은은한 메이크업과 세심히 다듬어진 헤어스타일은 뱀뱀만의 차분한 매력을 더욱 강조했다. 테이블 위엔 식사의 흔적이 남아, 오랜만에 찾은 소중한 만남과 일상 속 휴식이 스며든 순간이었음을 짐작하게 했다.

“빛 바랜 여유로움 한 가득”…뱀뱀, 시원한 한 잔→여름밤 프렌치 감성 / 그룹 갓세븐 뱀뱀 인스타그램
“빛 바랜 여유로움 한 가득”…뱀뱀, 시원한 한 잔→여름밤 프렌치 감성 / 그룹 갓세븐 뱀뱀 인스타그램

프랑스의 감성이 묻어나는 레스토랑 인테리어와 벽면 장식은 뱀뱀을 부드럽게 감싸며, 해외 일정 속에도 자신만의 시간을 소중히 즐기는 그의 모습을 보여줬다. 소셜미디어에는 “PhotoBomb”라는 뱀뱀의 짧은 메시지가 더해져, 찰나의 유머와 여유가 공존하는 순간을 완성시켰다.

 

팬들은 “이런 소소한 일상이 좋아 보인다”, “세련됨과 여유가 한껏 묻어난다”, “한여름 밤과 뱀뱀이 찰떡”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평소 무대 위에서 드러난 강렬한 카리스마와는 다른, 자연스럽고 성숙해진 뱀뱀의 모습에 호감과 공감이 쏟아졌다.

 

이처럼 패션과 표정, 그리고 시간이 완성한 뱀뱀의 여름밤은 팬들과 대중 모두에게 특별한 여운을 남겼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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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갓세븐#프렌치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