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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오월 제주 위 한가로움”…여유와 자유 담은 순간→팬심 출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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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오월 제주 위 한가로움”…여유와 자유 담은 순간→팬심 출렁인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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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제주의 투명한 하늘과 푸른 나뭇잎, 그리고 그 길을 여유롭게 가르는 권유리의 모습은 일상에 작은 쉼표를 남겼다. 오월의 햇살이 투과된 도로 위, 권유리는 잠시 모든 화려함을 거둔 채 바람과 나란히 달리는 순간을 즐겼다. 소녀시대 멤버의 빛나는 표정 뒤로는 헬멧과 청바지, 흰 셔츠가 어우러진 차분한 스타일이 자연의 싱그러움과 환하게 어울렸다.

 

공개된 사진 속 권유리는 투명 바이저가 돋보이는 푸른 헬멧을 쓰고 스쿠터를 탔다. 넉넉한 데님 팬츠와 브라운 가죽백, 네이비 슈즈까지 여행의 여유와 편안함이 깃들었고, 옅은 선글라스 아래 번지는 미소는 오월 제주에 어울리는 맑은 무드였다. 스쿠터 뒤로 펼쳐진 타일 지붕과 짙은 녹색 식물, 햇살에 반짝이는 풍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작은 로맨스와 자유로움을 상상케 했다.

“바쁘다바빠 제주생활”…권유리, 오월 햇살 속 여유→싱그러운 라이딩 / 걸그룹 소녀시대 권유리 인스타그램
“바쁘다바빠 제주생활”…권유리, 오월 햇살 속 여유→싱그러운 라이딩 / 걸그룹 소녀시대 권유리 인스타그램

권유리는 “바쁘다바빠 제주사회 5월”이라는 재치 있는 메시지로 근황을 전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깐의 여유와 모험을 즐기는 그녀의 심리가 담겨 있었고, 익살스러운 표현 뒤에는 평온한 제주에서 얻는 소중한 에너지가 느껴졌다.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되자, 팬들은 “제주에서도 멋진 라이딩”, “일상이 영화 같다”, “늘 새로운 모습에 힐링된다”고 응원과 감탄을 전했다.

 

최근 권유리는 여러 방송 활동과 다채로운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제주에서의 라이딩은 화려한 무대를 떠나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가는 또 다른 도전이자, 소탈하고 살아 있는 표정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권유리의 제주 라이딩 근황은 일상과 모험, 쉼과 도전이 교차하는 따듯한 서사로 팬심을 두드리며, 한층 확장된 감성으로 다가왔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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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소녀시대#제주라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