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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 향수 속 여름을 걷다”…프렌치 니치 향수와 만남→섬세한 여운 번진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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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 향수 속 여름을 걷다”…프렌치 니치 향수와 만남→섬세한 여운 번진 순간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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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맑게 들이친 여름 오후, 배우 현우는 환한 미소로 계절의 빛을 품어냈다. 롯데백화점 본점 향수 팝업스토어를 찾은 현우의 모습은 여유롭지만, 동시에 세련된 향기를 좇는 감성으로 가득 채워졌다. 투명하게 번지는 웃음 너머로 깃드는 기대와 설렘은 뜨거운 한여름 속에서 오히려 청량한 여운을 남겼다.

 

화이트 레이스 셔츠 위로 쏟아지는 조명 아래 현우는 조심스럽게 니치 향수인 마티에 프리미에르의 투명 병을 쥐었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검은 머리카락과 부드러운 손끝에 닿은 향수 사이로 계절의 분위기가 담백하게 흘렀다. 조용한 공간, 고요하게 머무는 느긋함이 현우의 존재감을 부드럽게 감쌌고, 그 숨결에 팬들도 별안간 마음 한 켠의 시원함을 떠올렸다.

“햇살처럼 투명한 미소”…현우, 감각적 여름 오후→니치향수로 시선 압도 / 배우 현우 인스타그램
“햇살처럼 투명한 미소”…현우, 감각적 여름 오후→니치향수로 시선 압도 / 배우 현우 인스타그램

현우는 엄선된 천연 원료와 독창적 향기가 담긴 프랑스 니치 퍼퓸 마티에 프리미에르의 세계를 직접 소개했다. 그는 향기에 대한 애정과 함께 "마티에 프리미에르 팝업스토어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서 열린다"며 설렘을 전했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서, 작은 향기의 선택조차 세심하게 느끼는 현우의 온도가 그대로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에 팬들은 "여름과 어울리는 깨끗한 아우라", "현우의 미소와 향수 선택이 부드럽다"는 공감 섞인 감상으로 응답했다. 프렌치 플라워 향기와 어우러진 현우의 새로운 이미지는 팬들에게 일상과 계절의 특별한 여운을 남겼다.

 

최근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던 현우가 이번에는 감각적 향수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택하며 또 하나의 새로운 얼굴을 드러냈다. 취향의 변화가 일으킨 세련된 잔상은 여름 오후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머물렀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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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마티에프리미에르#롯데백화점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