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화솔루션 2.61% 급락”…동종업종보다 하락폭 커진 배경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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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주가가 11월 6일 장 초반 2.61% 하락하며 2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8분 기준 한화솔루션은 전일 종가인 28,750원보다 750원 내린 28,000원을 기록했다. 시가는 29,150원으로 출발해, 장중 최고 29,200원과 최저 27,600원을 오가며 1,600원 변동폭을 보였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4조 8,044억 원으로 코스피 103위에 올랐다. 전체 거래량은 1,110,030주, 거래대금은 313억 8,000만 원을 나타냈다. 업종 평균 등락률 –1.64% 대비 한화솔루션의 하락률(–2.61%)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이 두드러졌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외국인 투자자 소진율은 10.89%로 집계됐다. 한화솔루션의 배당수익률은 1.07%로 확인됐다.
코스피 시장 전반이 약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개별 종목의 변동성과 외국인 매매 동향에 주목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전일 글로벌 증시 조정과 업종 내 경쟁 심화가 주가에 단기적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신중한 분석이 나온다.
향후 주가 흐름은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와 업종 내 수급 변화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에서는 다음 주 예정된 주요 글로벌 경제지표와 수급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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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코스피#외국인투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