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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민혁, 10주년의 떨림”…주간아이돌 MC 도전→스튜디오 숨죽인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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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민혁, 10주년의 떨림”…주간아이돌 MC 도전→스튜디오 숨죽인 설렘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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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떨림이 얼굴에 스며들며 몬스타엑스 민혁이 또 한 번 예능의 무대 중앙에 섰다. 데뷔 10주년을 맞는 오늘, 민혁은 오랜만에 고정 MC라는 타이틀을 품고 ‘주간아이돌’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스튜디오 조명 아래 자리한 민혁의 표정엔 설렘과 긴장, 그리고 묵직한 책임감이 교차했다.

 

민혁은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와 처음으로 맡은 고정 예능 MC 자리에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방송을 앞두고 그는 설렘 가득한 소회를 전하며, “오랜만의 고정 MC라 떨리지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함께 MC를 맡은 형준이와의 호흡에도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시작에 설렘”…몬스타엑스 민혁, ‘주간아이돌’ MC 데뷔→예능감 기대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새로운 시작에 설렘”…몬스타엑스 민혁, ‘주간아이돌’ MC 데뷔→예능감 기대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민혁은 그간 음악 프로그램, 라디오, 자체 콘텐츠 등 다방면에서 특유의 입담과 진행력을 입증해온 예능인이다. 즉흥적인 멘트와 깊은 공감력, 자연스러운 리액션은 언제나 방송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최근 ‘데뷔스 플랜’의 트레이너 겸 MC로 나서며 예능은 물론 오디션과 서바이벌 포맷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예능 활동뿐 아니라 민혁은 프랑스 K-박람회에서 자작 그림을 공개, ‘아트테이너’라는 또 다른 수식어도 얻었다. 음악과 예능, 미술까지 작품 세계를 넓히는 민혁의 다재다능함은 새로운 MC 데뷔와 함께 그 진가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데뷔 10년의 시간과 다채로운 경험을 품은 몬스타엑스 민혁이 ‘주간아이돌’에서 어떤 새로운 변신을 그려낼지 시청자와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오늘 오후 5시 30분 MBC M과 밤 11시 3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몬스타엑스 민혁의 ‘주간아이돌’ MC 첫 회가 방송되며, 변화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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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민혁#주간아이돌#아트테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