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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한남동 새 사옥서 각오 새겨”...사무실 전격 이전→솔로 행보에 쏠린 시선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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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햇살처럼 환하게 웃던 제니가 새로운 도전을 향해 한 걸음 내디뎠다. 블랙핑크 제니가 설립한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는 기존 이태원동 주택에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신축 건물로 사무실을 옮기며 화려한 새 출발을 예고했다. 아이돌에서 아티스트로 거듭나려는 제니의 각오가 이사 소식과 함께 한층 짙은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업계에 따르면 오드 아틀리에가 입주할 한남동 신축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에 달하는 웅장한 규모로, 지난해 4월 완공돼 임대 시장에 눈길을 끌었던 곳이다. 보증금만 최소 15억 원대, 월세는 6000만 원 이상에 달하는 수준으로, 제니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펼칠 무대의 새 터전이 어떤 영감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앞으로 인테리어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오드 아틀리에는 오는 11월 초 새 사옥으로의 본격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사용 중인 이태원동 사무실이 건축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던 점이 알려지며, 이번 이사가 관련 논란을 피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해석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무엇보다 2023년 11월 오드 아틀리에 설립 이후 이어진 제니의 활발한 행보는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켜왔다. 새로운 공간에서 더욱 자유롭고 창의적인 예술 세계를 펼칠 제니의 행보가 많은 기대를 모은다.
블랙핑크 제니가 소속된 오드 아틀리에는 지난 활동에 이어 이번 한남동 이전을 계기로 솔로 활동 본격화를 앞두고 있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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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오드아틀리에#블랙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