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미니 12집 한밤의 카리스마”…새로운 비주얼로 팬심 흔들→변화의 정수 예고
새벽 공기를 가르는 듯 맑은 분위기 속에서 에이티즈가 자신의 또 다른 순간을 선명하게 포착했다.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3(GOLDEN HOUR : Part.3)’ 앨범 포토에서 멤버들은 자신만의 시선과 자유로운 포즈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단숨에 팬들의 심장을 두드리는 청량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각자의 스타일에 녹아든 강한 눈빛과 자신감은 보는 이마다 새로운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다채로운 개성은 화보 속을 일렁이는 듯 풍성한 감정을 전했다.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포토 곳곳에는 진중함과 성숙함, 그리고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의 세련됨이 자연스럽게 더해졌다. 팬들은 소속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0시에 공개된 이미지에 즉각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콘셉트 소화력의 확장 그리고 깊어진 성장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특별히 화려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비주얼은 ‘에이티즈’만의 새로운 챕터를 예고했고, 스튜디오 전반에 스며드는 그들만의 공기가 섬세하게 전해졌다.

‘골든 아워 : 파트3’는 찬란하게 빛나는 시간의 한 조각을 담아낸 시리즈의 세 번째 페이지로 기록된다. 오는 7월 예정된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의 시작을 앞두고 공개되는 이번 앨범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글로벌 기대감 속에서 팬들의 관심이 더욱 증폭됐다.
앨범의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에는 멤버 홍중과 민기가 직접 작사로 참여해 애틋한 진심과 깊은 음악적 색채까지 아우르게 됐다. 두 사람이 나란히 써 내려간 가사에서는 에이티즈의 끊임없는 재도전과 꿈, 그리고 새로운 세계로 뻗어가는 뜨거운 열정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음악적 성장의 기록은 포토부터 곡 정보까지 순간마다 켜켜이 쌓이며, 지금의 에이티즈가 절대 멈추지 않는 변화의 중심에 있음을 증명했다.
팬심을 사로잡은 앨범 포토, 그리고 타이틀곡의 첫 소식은 과거와 오늘, 내일로 이어지는 황금의 시간 그 자체였다. 각 멤버의 진솔한 다짐과 개성, 그리고 새로운 시도가 맞물린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3’는 13일 오후 1시 정식으로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