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트롯 황태자 벗고…‘내 멋대로’ 일상 몰입→소년 같은 반전 기대”
트롯 경연 프로그램에서 정상에 올랐던 김용빈이 새로운 관찰 예능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에서 삶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눈부신 조명 아래 무대 위에서 쏟던 열정과 달리, 평범한 일상 속에서 깊이 몰입하는 김용빈의 자연스럽고 따뜻한 모습이 시청자 앞에 펼쳐질 예정이다. 김용빈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드러나지 않았던 소년 같은 천진함과 동시에 트롯 황태자의 타이틀을 잠시 내려놓은 인간적 매력으로 또 한 번 변화의 파문을 예고했다.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은 다양한 분야에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는 평범한 이들의 일상을 천천히 따라가며, 일상에 녹아든 순간순간의 크고 작은 몰입을 포착하는 예능으로 색다른 진정성을 강조한다. 이번 시즌에서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MC 라인업에도 귀추가 주목됐다. 탁재훈과 채정안, 유노윤호, 이특, 미미미누 등 각각의 세대를 대표하는 5인의 MC가 총출동해 각자의 몰입 포인트와 남다른 습관, 그리고 프로다운 열정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모두가 가진 개별적 ‘과몰입’의 결이 섬세하게 그려지면서 관찰 예능의 새로운 문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김용빈은 최근 ‘미스터트롯3’에서 진(眞)의 영예를 안으며 트롯 신동에서 성숙한 아티스트로 성장했으며, 방송을 앞두고 그가 스스로에 몰입하는 일상의 풍경, 무대 밖의 남다른 열정과 소박한 취향이 조명된다. 제작진은 “첫 촬영 당시 무대에서 볼 수 없던 미소 짓는 소년의 모습에 놀랐다”며 “카리스마 넘치던 트롯 황태자 김용빈과는 또 다른 온기가 시청자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갈 것”이라 전했다. 팬들 역시 평범하고 인간적인 일상, 그리고 김용빈이 자연스럽게 몰입하는 취미 세계가 여과 없이 공개됨에 따라 한층 더 진한 공감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연출진은 “김용빈 외에도 MC 5인의 사적인 몰입 모먼트가 준비돼 있다”며 “각기 다른 세대와 분야를 대표하는 출연진의 진정성 넘치는 변화를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방송 전부터 새로운 관찰 예능의 등장을 알린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은 김용빈을 필두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순간을 포착해 공감과 따스함, 그리고 반전의 재미까지 두루 전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세대별 리액션과 몰입을 엮은 예능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은 김용빈과 MC 5인의 생생한 일상, 신규 출연진의 이야기로 9월 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