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 ‘Floating Free’ 티저에 번지는 온기”…감각적 영상미→호기심 자극한 반전 뒷모습
노을빛 바닷가 언저리에 머문 솔라의 뒷모습은 눈빛만큼이나 깊은 설렘과 긴장으로 가득했다. 손끝에 맺힌 따스함과 잔잔히 깃드는 햇살, 미소와 설렘이 뒤섞인 이 순간이 보는 이들의 감정을 조용히 흔들었다. 자연의 온기가 스며든 풍경 속에서, 솔라가 그려낸 새로운 서사와 음악적 감성은 한층 짙어진 분위기로 다가왔다.
마마무 멤버 솔라는 첫 번째 중국어 싱글 ‘Floating Free’ 발매를 앞두고 연일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노을을 배경 삼아 포착된 따뜻한 손짓과 눈부신 미소는 이번 무드 포스터 속 핵심적인 장면으로, 솔라 특유의 온화한 에너지를 강조했다. 이어 공개된 게스 후 티저에서는 우산을 펼친 인물이 비 내리는 거리를 거니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그려졌다. 빗소리와 함께 은은하게 흐르는 미스터리한 영상은 곡의 분위기를 예고하며, 두 사람이 함께 걷는 관계성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신곡 ‘Floating Free’는 솔라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중국어 싱글로, 글로벌 팬을 향한 첫 정식 인사이기도 하다. 솔라는 공식 SNS를 통해 중국어와 함께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감각, 그리고 해외 팬들을 향한 진심을 차근차근 드러내고 있다. 포스터와 티저 영상 속 서정적인 이미지와 감정선, 스토리에 집중한 연출이 설렘과 기대를 안긴다. 무엇보다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그리고 자신만의 감성을 음악과 영상 너머로 전하려는 노력이 콘텐츠 곳곳에 묻어났다.
솔라의 새로운 도전은 음악을 넘어 무대와 무드, 그리고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두드리는 순간으로 확장되고 있다. 오는 6월 22일, 솔라는 타이베이에서 ‘Solar FAN CONCERT ‘Floating Free : Between’ in TAIPEI’를 열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티저 영상의 젖은 거리와 정체를 숨긴 뒷모습, 따스함으로 가득 찬 무드 포스터가 남긴 여운은 솔라의 컴백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음악과 영상, 그리고 해외 무대에서 더욱 새롭게 빛나는 솔라의 진심 어린 이야기는 6월 11일 오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