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룩스, 장중 5,100원 돌파”…급등세 후 4,800원대 등락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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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소룩스가 7월 22일 장중에 한때 5,100원까지 급등하며 상한가(6,290원)에 근접했다. 하지만 오름폭을 반납한 후 4,800원대에서 등락을 이어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오후 1시 58분 기준 소룩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20원 오른 4,865원을 기록하며 0.41% 소폭 상승했다.
이날 소룩스는 4,800원에 시가를 형성한 뒤 장중 급등해 5,100원을 터치했지만 오후 들어 하락 전환했다. 저가는 4,700원까지 내려갔으며, 이 시각 기준 거래량은 165만 7,562주, 거래대금은 약 8,146백만 원에 달했다.

전일인 7월 21일에도 소룩스는 4,400원으로 마감했으며, 장중 9% 가까이 오르는 등 최근 변동성이 컸던 점이 눈길을 끈다.
증권가는 단기 급등락에 따른 변동성이 확대되는 국면이라며, 신중한 투자 판단을 당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소룩스의 추가 상승 동력과 업종 내 수급 흐름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향후 소룩스 주가 흐름은 단기 이슈와 수급 요인, 시장심리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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