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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예비 신부와 미소 속 고백”…신화 멤버 결혼 발표→두근거림 속 가족의 시작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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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에 담긴 새 출발의 설렘이 안방에 전해졌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채널 영상에서 이민우는 담담하지만 떨리는 목소리로 결혼 소식을 알렸고, 한편으론 예비 신부와 함께 한 영상이 따스한 인상을 남겼다. 그룹 신화에서 27년째 활동해온 이민우는 팬들에게 더욱 놀라운 소식까지 더했다. 바로 예비 신부와의 사이에서 새로운 생명이 자라고 있다는 2세 소식이었다.
예비 신부는 일본에서 자란 재일교포 3세로, 6살 딸을 홀로 키우며 강인한 모습을 보여온 싱글맘으로 알려졌고 이민우는 오랜 시간 이어온 믿음과 애정으로 그녀와 가족이 되기로 결심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3년 지인을 통해 처음 시작됐으며, 수년을 거쳐 성장한 사랑은 이번 방송을 통해 세상에 공개됐다.

이민우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직접 팬들에게 새 출발을 약속하며, 신화 멤버 중 네 번째로 결혼의 문을 두드리게 됐다. 새로운 인생의 페이지를 열고, 가정을 꾸릴 그의 용기는 많은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차기 방송에서는 이민우와 예비 신부의 운명적 만남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두 사람의 진솔한 연애와 결혼 이야기가 영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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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신화#살림하는남자들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