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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펀투데이” 김해준, 사랑꾼 변신→스튜디오 울린 현실 부부의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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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펀투데이” 김해준, 사랑꾼 변신→스튜디오 울린 현실 부부의 온기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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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햇살이 스며든 라디오 스튜디오는 김해준과 김승혜의 등장이 더해지며 한층 따뜻해졌다. SBS 파워FM ‘이인권의 펀펀투데이’ 수요일 아침, 익숙한 목소리 너머로 청취자들의 일상에 특별한 설렘이 돌아왔다. 매주 속 깊은 고민을 나누는 ‘직업적 사고’ 코너 마지막, 김승혜는 자신만의 인간적 매력을 더했고, 여기에 김해준이 일일 매니저로 찾아오며 현실 부부만이 줄 수 있는 솔직한 기운을 선사했다.

 

김해준은 “여러분들, 저희도 뽀뽀합니다”라는 유쾌하면서도 진심 어린 발언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물들였다. 모두가 익히 아는 두 사람의 부부 케미는 이날 방송에서 더욱 자연스럽고 따사로운 공기를 자아냈다. 평소 부부라는 사실을 의심받기도 하는 두 사람이었지만, 현장에서 오간 대화에서는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우리도 뽀뽀합니다”…‘펀펀투데이’ 김해준, 김승혜 매니저 변신→찐 사랑꾼 인증 / SBS
“우리도 뽀뽀합니다”…‘펀펀투데이’ 김해준, 김승혜 매니저 변신→찐 사랑꾼 인증 / SBS

이어 김해준은 “우리 사랑스러운 승혜 씨를 잘 부탁한다”고 말하며, 진심이 가득 담긴 신뢰와 배려를 드러냈다. 다양한 이야기와 소소한 농담이 오가던 스튜디오에는 김승혜의 웃음소리와 김해준의 다정한 눈빛이 어우러졌다.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DJ 이인권 역시 두 사람의 다정함을 눈으로 확인하며 부러운 시선을 숨기지 못했다.

 

마지막 인사를 전한 김해준은 언제든 다시 스튜디오를 찾겠다는 의미 깊은 약속을 남기며, 청취자들에게 ‘펀펀투데이’를 향한 변함없는 응원을 전했다. 김해준과 김승혜가 들려준 아침의 사랑 이야기와 진솔한 마음이 스튜디오를 채우고, 라디오를 타고 흘러가는 아침 공기마저 부드럽게 물들였다. 

 

SBS 파워FM ‘이인권의 펀펀투데이’는 매일 아침 5시부터 7시까지 107.7MHz와 SBS 고릴라 앱에서 만날 수 있다.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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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펀펀투데이#김승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