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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준, 붉은 선 사이로 파고드는 진심”…‘S라인’서 치열한 감정 선보여→판타지 서스펜스에 기대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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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준, 붉은 선 사이로 파고드는 진심”…‘S라인’서 치열한 감정 선보여→판타지 서스펜스에 기대감 비상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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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준이 새롭게 그려낼 청춘의 얼굴은 깊은 어둠과 미묘한 빛 사이 어디쯤에 있었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에서 방주 고등학교의 학생 이지원으로 출연을 앞둔 오승준은 붉은 선으로 뒤엉킨 판타지의 한가운데 서 있게 된다. 흐트러짐 없는 눈빛과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 그 이면에 감추어진 혼란과 설렘이 화면 너머로 시청자에게 스며든다.

 

이지원은 매력적인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키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S라인’의 숙명을 온몸으로 겪는다. 오승준은 이지원이 불안과 욕망, 금지된 진실 앞에 설 때마다 감정의 폭풍을 절제된 몸짓과 섬세한 시선으로 끌어안았다. 이 과정에서 점차 드러나는 인물의 진실은, 오승준 특유의 섬세한 연기가 빛을 발하는 순간들과 맞닿는다.

“붉은 선에 얽힌 진실”…오승준, ‘S라인’서 미묘한 감정 연기→시선 집중
“붉은 선에 얽힌 진실”…오승준, ‘S라인’서 미묘한 감정 연기→시선 집중

‘S라인’의 세계관은 성적 관계로 연결된 사람들의 사이를 붉은 선으로 가시화하는 독특한 설정 속에서 판타지적 긴장감과 서스펜스가 공존한다. 원작 웹툰의 분위기를 충실히 옮긴 이번 작품에서 안주영이 극본과 연출을 맡아 금지의 경계와 욕망의 심연을 촘촘하게 그려낸다. 사건의 진실을 파헤칠 중심축에 선 오승준은 그 갈등과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진짜 감정으로 채워가고 있다.

 

영화 ‘보이 인 더 풀’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긴 오승준은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출연을 잇달아 확정하며, 장르와 플랫폼의 경계를 자유롭게 뛰어넘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번뜩이는 신선함과 일상 너머로 뻗어가는 깊이를 동시에 지닌 오승준의 행보는 ‘S라인’ 속에서 다시 한 번 전환점을 맞이한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은 7월 11일부터 3주간 매주 금요일 두 편씩 총 6부작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오승준이 그려낼 방주 고등학교 이지원의 내밀한 변화, 그를 둘러싼 붉은 선의 미스터리한 서사가 올여름 시청자들의 감각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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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준#s라인#방주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