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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임윤아, 청룡시리즈어워즈 물결을 이끄는 호흡”…4년의 우정→시상식 티키타카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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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임윤아, 청룡시리즈어워즈 물결을 이끄는 호흡”…4년의 우정→시상식 티키타카 궁금증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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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임윤아가 다시 한 번 한 무대에 선다. 환한 미소와 아슬아슬한 농담으로 수많은 순간을 빛내온 두 사람은 ‘청룡시리즈어워즈’의 특별한 의식을 4년 연속 함께 이끌며, 올해도 변치 않는 티키타카로 무대를 채운다. 쏟아지는 조명 아래 전현무의 노련한 위트와 임윤아의 우아한 진행이 어우러지며, 시상식장은 따스한 에너지로 물들었다.

 

두 사람은 2022년 시작된 ‘청룡시리즈어워즈’의 대표 MC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역시 변함없이 호흡을 맞추게 되면서, 누적된 시간만큼이나 깊어진 케미스트리가 이번 시상식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매년 새로운 스타들과 작품, 각양각색의 사연이 한데 어우러지는 무대에서, 전현무와 임윤아가 선보일 자연스러운 호흡은 수상자와 시청자 모두에게 위로와 설렘의 여운을 남긴다.

전현무, 임윤아/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전현무, 임윤아/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낭만과 긴장, 희망이 교차하는 현장에는 드라마 ‘가족계획’부터 ‘중증외상센터’, ‘폭싹 속았수다’까지 바통을 잇는 작품들이 후보로 오르며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성을 펼쳤다. 예능 부문 또한 ‘대환장 기안장’, ‘데블스 플랜: 데스룸’, ‘피의 게임3’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박보검, 이병헌, 아이유, 박은빈 등 굵직한 이름이 수상 후보에 오르면서, 누가 영예의 트로피를 거머쥘지 기대감을 키운다.

 

신인과 베테랑, 연기와 예능 모두를 아우르는 영광의 장에서, 출연자들의 꿈 하나하나가 현장에 번져나간다. 아울러, 각 부문별 후보 공개와 함께 치러지는 뜨거운 투표 열기에 시상식의 열기도 한층 더해진다. 더욱이, 전현무와 임윤아가 연출하는 유머러스한 순간들과 담백한 소감이 현장의 감동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올해도 최고의 작품과 인물을 한자리에 모으며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현재와 미래를 유감없이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숱한 스포트라이트의 주인공들이 되는 이 특별한 시상식은 18일 인천 파라다이시티에서 펼쳐지며, 온라인 투표는 17일까지 이어진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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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임윤아#청룡시리즈어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