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Whenever’ 일본어 가창 첫 도전”…로맨틱 감성의 울림→글로벌 팬심 폭발 예고
박재범이 깊은 로맨틱 감성을 품은 싱글 ‘Whenever’로 일본 음악 시장을 두드렸다. R&B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박재범만의 섬세한 진심이 어우러진 신곡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음악 팬들에게 새로운 울림을 전하고 있다. 오랜 뮤직 커리어 끝에 첫 일본 디지털 싱글을 기획한 박재범의 용기와 진정성은 곡에 스며들어 긴 여운을 남긴다.
신곡 ‘Whenever’는 일본어 버전과 영어 버전으로 동시에 선보여 더욱 넓은 스펙트럼의 청취경험을 제공했다. 무엇보다 “어떤 상황이 와도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녹여낸 가사는 듣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이 세상을 적으로 돌리더라도, 목숨 걸고 지켜줄게’라는 오피셜 비디오 속 인상적인 문구로 진한 몰입감을 더한다. 이는 박재범이 건넨 소중한 약속처럼 음악 그 이상의 감정을 자아낸다.

프로듀서 네이키드의 손길이 완성도를 높인 이번 싱글은 박재범이 처음으로 일본어로 노래를 부른 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 일본의 EXILE TRIBE, E-girls 등과 호흡을 맞춘 네이키드는 박재범의 새로운 도전을 감각적으로 뒷받침하며, 신곡에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입혔다. 이에 따라 박재범의 음악적 자산은 국경을 넘어 더욱 풍성하게 확장되고 있다.
‘Whenever’는 단순한 러브송을 넘어서, 박재범 특유의 감각적 사운드와 글로벌 협업의 시너지를 보여주는 세련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일본 팬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든 만큼, 세계 팬들과의 연결고리 역시 더욱 단단해질 전망이다. 이번 일본 싱글 발매가 박재범의 월드 투어와 맞물리며, 팬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기대를 동시에 안기고 있다.
박재범은 ‘Whenever’ 발표를 시작으로 28일 요코하마, 30일 오사카에서 2025 Jay Park World Tour ‘Serenades & Body Rolls’의 닻을 올린다. 현장에서 신곡 ‘Whenever’의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해외 팬들과 직접 호흡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 ‘Whenever’는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어, 투어의 시작과 함께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