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은 백허그 포착”…박수종과 달콤한 순간→열애설 침묵에 설렘 증폭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진 이주은과 박수종의 다정한 사진이 또 한 번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인기 치어리더 이주은이 키움 히어로즈 소속 박수종과 함께 찍은 즉석사진이 SNS와 여러 커뮤니티로 퍼지며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를 둘러싼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사진 속 이주은은 박수종을 백허그한 채 사랑스러운 포즈까지 연출하며 숨길 수 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주은이 대만에서 활동을 이어가는 만큼, 이미 대만 내 프로야구 팬들 사이에서도 현지 반응은 뜨겁다. 사진 유출에 이어 이주은 휴대전화 배경화면에서 박수종의 모습이 포착됐다는 파파라치 보도도 흘러나오며, 두 사람 사이 결이 다른 케미스트리 해석이 불붙고 있다.

하지만 열애설이 터진 직후에도 이주은과 박수종 모두 입장 발표를 자제하며 오히려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처럼 당사자들의 침묵은 팬들 사이에 더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이주은은 지난해 '삐끼삐끼 춤'으로 국내 무대를 휩쓸며 이름을 알렸다. 이 춤은 기아 타이거즈 삼진송에 맞춘 경쾌한 동작으로, 그의 트레이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이후 대만 푸본 엔젤스에 새 둥지를 튼 뒤, 올해 4월에는 LG 트윈스 합류 소식까지 밝혀지며 국제적인 존재감을 더했다.
박수종은 충암고, 경성대를 거쳐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은 외야수로 2022년 입단했다. 올 시즌 29경기에 나서며 1홈런을 기록 중이다.
2004년생 이주은은 박수종보다 여섯 살 어린 나이로, 풋풋한 청춘의 사랑이 더욱 눈길을 끄는 가운데 두 사람의 이야기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