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청춘 럭비부 주장이 된 순간”…‘트라이’ 속 깊어진 눈빛→성장 서사 궁금증 폭발
맑은 청춘의 얼굴로 한 발 내디딘 김요한은 새로운 프로필 화보를 통해 이전과는 다른 온도를 선보였다.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출연을 앞두고 공개된 이번 프로필에서 김요한은 부드러운 순수함과 묵직한 단단함이 교차하는 특별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단정한 셔츠, 아늑한 니트 카디건 등 다양한 스타일을 자유롭게 소화하며 스무 살 청춘의 내면을 은유적인 표정과 시선 속에 담아냈다.
이번 프로필 화보에서 김요한은 선과 빛이 교차하는 얼굴로 깊어진 눈빛을 드러냈다. 밝은 미소와 단단한 시선, 상반된 무드의 조화로 자신만의 성장 서사를 완성했다. 무엇보다 배우 김요한의 다층적인 매력이 여러 콘셉트마다 자연스럽게 묻어나, 팬들은 물론 대중에게도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를 각인시켰다. 이러한 변화는 그가 앞으로 맡을 캐릭터와 작품에서 펼칠 연기 스펙트럼에 기대를 모으게 했다.

이어지는 ‘트라이’에서 김요한은 한양체고 럭비부 주장 윤성준 역을 맡으며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드라마는 만년 꼴찌 럭비부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감독 주가람과 청춘의 불안과 성장, 팀워크를 그리는 작품이다. 김요한은 운동에 대한 치열한 열정과 강단 있는 성실함을 지닌 윤성준으로 분해, 열아홉 청춘의 꿈과 좌절, 그리고 뜨거운 스포츠의 순간들을 진솔하게 연기할 전망이다. 특유의 탄탄한 피지컬과 에너지 가득한 모습에 팬들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깊어지는 눈빛과 폭넓은 매력의 프로필로 배우로서의 가능성까지 보여준 김요한. 성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트라이’ 속 김요한의 변화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트라이’는 청춘의 이면과 스포츠의 감동을 함께 그려내며 시청자와의 진한 교감을 예고한다. 김요한이 럭비부 주장 윤성준으로 또 어떤 얼굴을 선사할지, 첫 방송을 기다리는 이들의 시선이 드라마에 집중되고 있다.
‘트라이’의 첫 방송은 25일 오후 9시 50분에 예정돼 있어, 김요한의 다채로운 성장 서사와 열정이 담긴 무대를 곧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