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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정리 집착 끝판왕”…미운 우리 새끼, 서장훈도 놀란 초절정 루틴→모두가 숨죽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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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정리 집착 끝판왕”…미운 우리 새끼, 서장훈도 놀란 초절정 루틴→모두가 숨죽인 순간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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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깨우는 맑은 미소와 함께 드러난 배우 윤시윤의 일상은 섬세하게 쌓아 올린 작은 세계였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처음 자신의 집을 공개한 윤시윤은 냉장고부터 수납장, 심지어 스마트폰 앱까지 칼같이 정리된 생활 공간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완벽에 가까운 정돈 상태에 서장훈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母벤져스의 감탄이 이어지며 작은 생활의 결도 깊은 울림을 남겼다.

 

윤시윤은 생활 곳곳에 깃든 철학을 담담히 풀어냈다. “집이 날 완벽히 환영했으면 좋겠다”고 밝힌 그는 기상 후 알람에 맞춰 프로틴, 영양제, 발성 연습 등 철저한 자기 관리 루틴을 이어갔다. 빠듯하게 맞춰진 하루에 母벤져스는 “마음이 다 급하다”고 웃음을 터뜨렸고, 방 안까지 정리된 분위기는 시청자에게 색다른 몰입을 안겼다.

윤시윤, 정리 집착 끝판왕…미운 우리 새끼, 서장훈도 놀란 초절정 루틴→모두가 숨죽인 순간
윤시윤, 정리 집착 끝판왕…미운 우리 새끼, 서장훈도 놀란 초절정 루틴→모두가 숨죽인 순간

또한 윤시윤은 드라마 ‘모범택시 3’ 촬영을 위해 체지방률 5%에 도전 중이라고 전하며 힘든 다이어트 과정 속에서도 선명한 복근을 자랑했다. MC 신동엽은 “저 몸으로 하루만 살아보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영어와 일본어 학습, 스타일링 준비는 물론, 진주 목걸이로 포인트를 더하는 센스까지 그의 성실함과 개성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어머니와의 통화에서 들려온 “너네 집 화장실보다 지하철 화장실이 더 편하다”는 농담은 스튜디오에 유쾌한 웃음을 남기며 윤시윤의 반전 매력을 더했다.

 

2049 시청률 2.7%, 수도권 가구 시청률 11.5%를 기록한 이번 ‘미운 우리 새끼’ 방송은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윤시윤의 진솔한 일상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선사했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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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미운우리새끼#서장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