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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새벽빛 감도는 8.15km”…진한 땀방울에 새겨진 연대→특별한 순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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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새벽빛 감도는 8.15km”…진한 땀방울에 새겨진 연대→특별한 순간 포착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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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의 마지막 온기가 완전히 식지 않은 새벽, 배우 윤세아가 남긴 한 장의 사진은 낯설고도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선명한 달빛과 푸른 새벽 하늘 아래, 윤세아는 이원정과 함께 자신만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부드럽게 번지는 미소와 힘찬 포즈에는 그간 품어온 의지와 연대의 순간, 그리고 땀에 젖은 작은 성취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윤세아는 화이트 반팔 러닝 셔츠와 하얀 모자를 뒤로 쓴 경쾌한 차림으로 순수한 건강미를 드러냈다. 뺨에는 행사의 의미를 품은 스티커, 손목에는 도전의 시간을 새기는 시계, 두 팔을 힘차게 들어 올린 그의 모습에서 건강과 동행의 가치를 직접적으로 전하는 메시지가 전달됐다. 곁에서 1번을 가리키는 이원정의 표정 역시 서로를 향한 응원과 특별한 동행의 기쁨을 오롯이 보여주었다. 시원하게 펼쳐진 새벽 러닝 현장과 함께, 참가자들의 집중된 에너지는 화면 너머까지 공동체적 분위기를 물들였다.

“윤세아, 새벽빛 감도는 8.15km”…진한 땀방울에 새겨진 연대→특별한 순간 포착
“윤세아, 새벽빛 감도는 8.15km”…진한 땀방울에 새겨진 연대→특별한 순간 포착

윤세아는 “새벽 세시반… 8.15km 함께 해준 이원정 배우님, 나의 영원한 주치의 안예빈 선생님 고맙습니다”라며 담백하면서도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우정과 연대, 건강을 향한 소중한 마음이 실린 글귀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일렁이게 했다.

 

네티즌들은 “선한 영향력이 그대로 느껴진다”, “함께여서 더욱 특별하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 등 애정 넘치는 응원과 공감의 메시지를 아낌없이 쏟아냈다. 윤세아가 매년 직접 건강 프로젝트에 참여해온 내력을 지켜봐 온 팬들은 이번 8.15km 기록이 갖는 상징성과 새벽이라는 특별한 시공간이 만들어낸 남다른 순간에 더욱 가슴 벅찬 격려를 전했다.

 

윤세아가 보여준 새벽 러닝 도전은 단순한 건강 습관을 넘어, 동행의 의미와 서로를 향한 배려, 그리고 꾸준한 삶의 태도로 이어진다. 8월 15일, 새로운 시작과 아름다운 연대를 각인한 배우 윤세아의 행보는 팬들의 잊을 수 없는 감동과 특별한 응원 속에 오래 남을 전망이다.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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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8.15km#이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