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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예서, 팬심 뜨거운 대반전”…슈퍼스타 브랜드파워 1위→차세대 트롯퀸 탄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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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예서, 팬심 뜨거운 대반전”…슈퍼스타 브랜드파워 1위→차세대 트롯퀸 탄생 예고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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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여운을 남긴 무대의 주인공은 이번에도 빈예서였다.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투표에서 그녀가 다시 한 번 1위에 오르며, 차세대 트로트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팬들의 열정은 고스란히 투표수로 이어졌고, 빈예서는 자신의 이름을 여자 가수 부문 정상에 새겼다.

 

총 3,273,270표가 쏟아진 72회차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투표에서 빈예서는 무려 1,195,110표를 차지해 득표율 36.5%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 속에 송가인과 김의영이 각기 2, 3위를 뒤따랐다. 양지은, 김태연, 강혜연, 웬디, 은가은, 임윤아, 김다현 등 내로라하는 여자 가수들이 10위권에 들었지만 빈예서가 빛난 순간이었다.

슈퍼스타 투표
슈퍼스타 투표

2012년생이라는 어린 나이가 무색하게 빈예서는 지난해 정식 데뷔 싱글 '아버지의 인생', '활짝 피어나'를 통해 남다른 감성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미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 연말결선 대상에 이어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8위를 기록하며 실력도 증명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활발한 트로트 활동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 4월 그녀는 연세대학교 대강당에 팬들을 초대해 '2025 빈예서 팬콘서트 [봄, 예서]' 무대를 꾸몄다. 이날 현장에서는 팬들과의 진심 어린 교감이 더욱 깊어졌고, 빈예서의 성장 스토리가 응원의 물결 속에 한껏 퍼져 나갔다.

 

슈퍼스타 투표는 간편한 SNS 로그인 방식을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기사 추천 버튼 클릭만으로도 투표권이 제공된다. 6시간마다 3개의 투표권이, 하루 최대 12개의 투표권이 자동 지급되고, 기사 추천 시 최대 30개의 투표권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투표를 통해 빈예서는 아이돌, 배우, K-POP 아티스트들이 함께 경쟁하는 무대에서 팬덤의 힘과 새로운 트로트계의 흐름을 잘 보여줬다.

 

현재 슈퍼스타 투표 홈페이지에서는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국내외 빌딩 옥외 광고, 월간·생일 스타 전광판 투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지고 있다. 빈예서가 반짝이는 팬심과 더불어 또 어떤 새로운 기록을 쓸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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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예서#슈퍼스타브랜드파워#전국노래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