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신작 드라마에 폭발적 반응”…박보검·남궁민, 결말 향한 폭풍 전개→대선 뉴스까지 긴장 고조
새벽 공기를 가르며 울려 퍼지는 알림음이 곧 펼쳐질 웨이브 라인업을 예고했다. 이정하와 김도완의 치열한 하이스쿨 드라마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용기와 반전으로 무장한 젊은 에너지로 시청자의 마음을 두드렸다. 동시에 박보검, 남궁민이 각기 다른 색채로 새로운 서사의 정점을 찍고 있어, 한 시즌 안에 담긴 다양한 감정 곡선이 점차 뜨겁게 번지고 있다.
웨이브는 6월, 오리지널 신작과 인기 예능, 대형 뉴스를 쉴 틈 없이 내놓으며 변화의 물결을 증폭시킨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실재하는 현실의 무게가 교차하는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누적 6500만뷰의 웹툰 원작을 재해석해 학교 폭력, 청춘의 정의, 성장통을 한 편의 액션 드라마로 풀어냈다. 1~4부가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고, 오는 6월 6일과 13일에는 각각 추가 회차가 공개될 예정이라 결말에 대한 기대감이 극에 달한다.

젠더 예능의 영역을 넓힌 ‘너의 연애’ 역시 뜨거운 화제 속에 결말을 앞두고 있다. 제주도의 푸른밤과 감정이 교차하는 여성 리얼리티는 화려한 주말 유료가입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다. 프로그램 후반부로 가며 출연진 사이 감정선이 촘촘히 얽히고, 마지막 러브라인을 둘러싼 예측불허의 사건들이 펼쳐지면서 매회 반전이 이어지고 있다.
코믹 청춘 수사극 ‘굿보이’는 박보검이 복서 출신 경찰로 등장,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등 젊은 배우진과 함께 현실적인 팀플레이와 드라마틱한 긴장감을 동시에 선보였다. 젊은이들의 희망과 정의, 우정이 특수범죄 수사라는 무게감과 뒤섞이며 신선한 재미를 더한다.
지상파 신작 또한 웨이브를 통해 안방을 찾는다. 정경호와 설인아가 출연한 ‘노무사 노무진’은 사회적 문제와 판타지적 유려함을 결합했고,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기묘한 영혼 체인지 로맨스로 시청자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남궁민, 전여빈 주연의 ‘우리 영화’는 사랑과 예술, 내일을 기약하지 못하는 인생의 단면을 절제된 감정으로 포착한다.
예능 진영도 만만치 않다. 류수영, 윤경호, 몬스타엑스 기현의 요리 유학 일지 ‘류학생 어남선’은 트렌디함과 음식의 온기를 동시에 느끼게 한다. 따사로운 이동식 편의점과 마을 어르신들의 삶을 담아낸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그리고 ‘할명수’, ‘라면꼰대’, ‘사피엔스스튜디오’ 등 유튜브 인기 콘텐츠까지 폭넓게 선보이며 각기 다른 세대를 아우르고 있다.
무엇보다, 6월엔 대통령 선거라는 거대한 파도가 시청자의 심장을 뛰게 한다. 웨이브는 KBS, MBC, SBS 등 주요 채널과 함께 실시간 라이브 대선 방송을 동시 제공, 현실과 서사의 경계에서 시청자들에게 선택의 긴장과 막강한 몰입을 선사한다. 상상과 현실, 상반된 결말이 한 달 내내 맞물리며 모든 이의 삶을 스크린 건너에서 변화시키고 있다. 웨이브는 이번 6월,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파노라마로 기억될 전망이다.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 ‘너의 연애’, ‘굿보이’ 등 웨이브 주요 드라마와 리얼리티 신작의 추가 회차 공개, 예능과 대선 라이브 방송은 순차적으로 6월 한 달간 웨이브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