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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독자 시점 안효섭, 하루가 작품이 된다”→포토 프레임 오픈 예고된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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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독자 시점 안효섭, 하루가 작품이 된다”→포토 프레임 오픈 예고된 설렘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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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와 깊은 눈빛을 담아낸 안효섭이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속 김독자로서 시청자 곁에 조용한 설렘을 안겼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포토이즘을 통해 ‘독자의 하루’를 기록할 수 있는 특별한 포토 프레임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기대감 역시 고조되고 있다.  

 

포토이즘 측은 지난 19일 공식 채널에서 ‘오직 나만 아는 소설이 현실이 됐다’는 메시지와 함께 안효섭 포토 프레임 출시를 알렸다. 네 컷 사진에는 극 중 김독자로 완벽히 변신한 안효섭의 다채로운 표정과 순간들이 포착됐다. 지하철에서 무심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모습, 깊은 생각에 빠진 눈빛, 어딘가를 응시하는 설렘 가득한 순간, 두 손에 숟가락과 포크를 들고 있는 담백한 식사 장면까지, 안효섭의 하루가 소설의 한 챕터처럼 섬세하게 그려졌다.  

포토이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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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제공되는 ‘독자의 하루’ 프레임에는 수트를 입고 팔짱을 낀 채 미소 짓는 안효섭이 담겨, 남다른 감성과 훈훈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이용자는 포토이즘에서 프레임 꾸미기 기능을 활용해 자신만의 추억을 더하며, 배우와 영화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새길 수 있게 됐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인기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10년 넘게 연재된 소설이 완결되는 순간, 주인공 김독자가 자신이 유일하게 독자가 된 소설의 세계로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생존과 연대, 그리고 사랑의 서사가 그려진다.  

 

안효섭은 이번 작품에서 김독자 역을 맡아, 유중혁과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는 강인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번 포토 프레임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개봉일인 23일부터 포토이즘 매장에서 만날 수 있어 영화의 감동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남길 수 있을 전망이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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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전지적독자시점#포토이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