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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베리즈 실시간 교감 폭발”…전역 후 첫 컴백→글로벌 팬심 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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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베리즈 실시간 교감 폭발”…전역 후 첫 컴백→글로벌 팬심 진동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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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가 전역과 동시에 베리즈에서 첫 라이브로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밝은 셀카와 두근거리는 인사로 시작된 무드는, 라이브 동안 200만 하트를 기록하며 유례없는 뜨거운 응원으로 가득 찼다. 실내 공간을 채운 환호와 팬들의 질문, 그리고 우즈의 진솔한 답변 사이에 스며든 온기는 유례없는 교감을 만들어냈다.

 

우즈는 베리즈 내 팬 전용 게시판에서 “안녕 나야 우즈, 곧 봐, 두근두근”이라는 인사와 전역 기념 셀카를 직접 올리며, 소통의 문을 활짝 열었다. 그의 첫 방송 라이브 소감에는 설렘과 깊은 감사가 담겼다. “팬 커뮤니티 경험은 처음인데, 글로벌 무즈와 가까워질 공간이 생겨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다짐도 전했다. 무엇보다 “무즈를 본 순간이 오늘 제일 행복했다. 베리즈에 올라온 글을 모두 읽었다”고 말해 팬들을 한껏 설레게 했다.

“팬 앞에서 제일 행복했다”…우즈, ‘베리즈’ 첫 라이브로 전역 후 컴백→글로벌 무즈 열광 / 우즈공식인스타그램
“팬 앞에서 제일 행복했다”…우즈, ‘베리즈’ 첫 라이브로 전역 후 컴백→글로벌 무즈 열광 / 우즈공식인스타그램

군 복무 기간 동안 뜻밖의 역주행을 이룬 ‘드라우닝’의 신드롬도 언급됐다. 음악방송과 음원차트 1위를 거머쥐었던 그 곡의 돌풍을 두고 우즈는 “현장에선 체감하지 못했으나, SNS를 통해 정상을 향해가는 모습을 봤을 때 정말 특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음악을 사랑하는 팬과 동료들에게 자랑스러운 아티스트로 남고 싶다는 자신만의 소신도 덧붙였다.

 

실시간으로 팬들의 요청이 폭발하자, 우즈는 ‘폭주기니’, ‘이라이라’, ‘소다팝’ 챌린지 같은 다양한 퍼포먼스를 즉석에서 선보였다. 베리즈 플랫폼의 다양한 기능을 십분 활용할 것임을 선언한 뒤, 더욱 밀착된 소통을 예고하며 팬덤과의 거리를 한층 좁혔다. 특히 일본 ‘서머소닉 2025’와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의 대형 무대 참여 소식에 이목이 집중됐다. 그는 “몸이 12개라도 바쁠 것이다”라며 열정과 각오를 숨기지 않았다.

 

초보 록 페스티벌 관객을 위한 세심한 꿀팁도 전했다. 우즈는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만나는 것도 좋지만, 다양한 음악을 현장에서 직접 즐기는 게 페스티벌의 진짜 매력”이라며, 건강을 위해 시원한 물과 쿨파스, 손풍기는 꼭 챙기라며 팬들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즈는 “아직 앨범 발매 구체적 일정은 없으나, 페스티벌 무대에서 자주 만날 것”이라고 약속했다. 마지막에는 “앞으로 무즈를 만날 날이 많을 것 같다”며, 베리즈 내에서 지속적인 만남을 계속할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우즈는 일본 ‘서머소닉 2025’, 9월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이어 글로벌 대형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며, 베리즈를 통한 실시간 소통으로 팬들과의 교감을 더할 계획이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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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리즈#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