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큐라클 57R 신주인수권증서 신규상장”…투자자, 9월 보통주 청약 기회 확대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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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클(365270)의 신주인수권증서가 7월 25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된다. 이번에 상장되는 ‘큐라클 57R’ 신주인수권증서의 총 규모는 6,980,431증서이며, 1주당 발행가액은 3,575원으로 결정됐다. 해당 증서는 보통주로의 전환 청약이 가능하다.
한국거래소는 7월 22일 공시를 통해 “목적주권인 큐라클 보통주의 청약일은 2025년 9월 1일부터 2025년 9월 2일까지”라고 밝혔다. 신주인수권증서는 2025년 7월 25일 상장돼, 2025년 8월 1일 상장폐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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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주인수권증서 신규상장은 투자자들이 청약 기간 내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장에서는 큐라클의 자본 조달능력 강화와 유동성 증대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신주인수권증서 상장은 자금조달 경로를 다각화하고 기존 주식 투자자 외에 새로운 투자가 유입될 환경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큐라클 관계자는 “기타 특이사항은 별도로 공시된 바 없으며, 투자자들은 지정된 청약일정에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번 신주인수권증서 발행은 큐라클의 자본 확충 및 시장 내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이후 예정된 보통주 청약 및 자본구조 변화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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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클#신주인수권증서#보통주청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