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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내한 폭풍 예고”…스칼렛 요한슨→조나단 베일리, 서울에 뜨는 순간→팬심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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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내한 폭풍 예고”…스칼렛 요한슨→조나단 베일리, 서울에 뜨는 순간→팬심 흔들린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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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과 조나단 베일리, 그리고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이끄는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주역들이 7월 한국을 찾는다. 유니버설 픽쳐스의 공식 발표로 팬들의 오랜 기다림이 곧 현실이 된다는 벅찬 기대감이 서울 도심 곳곳을 물들였다. 큰 눈빛과 짙은 존재감으로 사랑받은 스칼렛 요한슨이 조라 역을 맡아 내한하는 소식에, 관객들은 단번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달구고 있다.

 

조나단 베일리(헨리 박사), 루퍼트 프렌드(마틴), 그리고 연출을 맡은 가렛 에드워즈 감독까지 함께 방문해 각자만의 개성과 열정을 가까이에서 전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펼쳐질 이 특별한 순간을 예고하며, 유니버설 픽쳐스 측은 진심 어린 설렘과 함께 “7월 1일 서울에서 만나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유니버설 픽쳐스
유니버설 픽쳐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한 거대한 여정의 문을 다시 연다. ‘조라’와 ‘헨리 박사’가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 깊숙이 들어가 숨겨진 비밀과 충격적 진실에 맞닥뜨리는 사이, 공룡의 거대한 포효와 살아남으려는 인물들의 치열함이 스크린을 가득 채운다. 전작보다 진화한 공룡 라인업, 타이타노사우루스와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바다의 지배자 모사사우루스까지 생생하게 되살린 비주얼은 새로운 감동을 남긴다.

 

특히 마허샬라 알리가 연기한 베테랑 선장과 함께 육지, 하늘, 바다 각각을 지배하는 거대 공룡들과 인물들의 운명적 조우가 전개된다. 생존과 희생, 그리고 선택이라는 고전적 드라마의 빛나는 테마가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핵심을 이룬다. 감독 가렛 에드워즈는 압도적 스케일 안에 인간의 용기와 가족의 이야기를 녹여내며, 다시 한번 글로벌 팬들을 깊이 끌어모을 것을 약속한다.

 

쥬라기 공원 실사 영화 7번째 작품이자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이후 5년 만에 펼쳐지는 새 장.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오는 7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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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월드#스칼렛요한슨#조나단베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