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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제주 카페의 진심”…강해림 열애설 후에도 커피 향→궁금증 속 조용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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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제주 카페의 진심”…강해림 열애설 후에도 커피 향→궁금증 속 조용한 일상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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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의 햇살 가득한 창가, 이동건이 커피를 내리는 모습이 조용한 미소를 불러왔다. 여전히 진지한 눈빛과 차분한 손길로 일상을 지키는 이동건의 모습은 최근 불거진 강해림과의 열애설 이후에도 변함이 없었다. 그의 카페 ‘샌드커피’는 지난 4월 문을 연 뒤 소문을 타며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9일 이동건이 서울 청담동 부근에서 한 여성과 다정하게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대중의 이목은 사랑과 일상 모두를 품은 그의 삶으로 옮겨졌다. 이어 해당 여성이 배우 강해림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 역시 커졌다. 그러나 이동건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직접 카페 근황을 전하며 일상의 평온함을 드러냈다.

출처=이동건SNS
출처=이동건SNS

강해림 소속사 앤드마크는 “배우의 사생활과 관련된 사안은 확인이 어렵다”고 신중하게 입장을 전했다. 이동건 측 역시 “사적인 영역이라 드릴 말씀이 없다”며 한 걸음 물러선 태도를 보였다. 강해림은 2016년 미스코리아 부산·울산 진으로 이름을 올린 뒤 ‘연애의 참견’, ‘썸바디’, 영화 ‘로비’ 등 꾸준히 활동해왔다.

 

한편 이동건은 지난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제주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새로운 삶의 챕터를 열어가는 이동건의 조용한 행보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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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강해림#애월카페